응급실 간호사 조용진
저는 다른 신규간호사들보다 조금 늦은 6월 14일부터 부산성모병원에서 간호사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동기도 없고 병원에 아는 사람도 없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실습도 온전하게 마무리 못했던 상황이라 잘 할 수 있을까.. 많은 걱정이 있었습니다. 첫 출근을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그런 걱정은 하나도 필요 없었습니다. 첫 출근을 한 날부터 반갑게 맞이해주는 수 선생님과 프리셉터로 지정된 선생님 등 모든 선생님과 응급의학과 과장님들이 저를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업무도 하나하나 차근히 가르쳐 주었고, 제가 한 번에 기억 못하고 여러 번 질문하여도 친절하게 대답해주는 선생님들 덕분에 병원에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수습기간동안 열심히 배웠고, 독립했을 때도 좋은 분위기로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다음 해에 신규 선생님들이 들어오면 ‘나도 다른 선생님들처럼 잘해 나갈 수 있다는 용기와 격려, 많은 관심을 주어 후배 간호사들이 병원에 잘 적응하도록 돕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병원에 오래 남아 많은 케이스의 환자를 보며 경험을 쌓고, 계속 공부하여 탄탄한 기본지식을 바탕으로 간호업무를 수행하는 실력 있는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이후 시간이 지났을 때 후임 간호사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부산성모병원 응급실 간호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