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센터 이동규
지난 1년은 선배 간호사님들의 진심어린 조언과 격려를 받으며 정신없이 보낸 한 해였습니다. 모든 것이 서툴었던 저에게 항상 먼저 모범을 보여주시며 알려주시는 선생님, 잘못 된 것을 바로 잡아주시는 선생님, 좋은 격려와 위로를 건네주는 선생님 등 수 많은 선생님들이 있었기에 제가 지금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프리셉터는 박근태 선생님이었는데 조금 엄격한 편이었습니다. 지적을 많이 받아서 입사초기 조금 주눅이 들기도 했었지만 그럴 때 마다 회식을 한다거나 칭찬을 해주시며 용기를 주셨습니다.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한 선생님 덕분에 제가 좀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업무상 스트레스는 분명히 있지만, 병원을 떠나면 최대한 병원에서 받은 스트레스들은 잊으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짜증나고 잊혀 지지 않는 일들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기억하지 않으려 애를 쓰는 편입니다. 병원근무를 하는 동안 계속 받을 스트레스이고, 만약 저의 실수에서 발생한 문제라면 해결책을 최대한 강구하는 편이라서 업무 스트레스는 가능한 줄이려 많은 노력을 합니다.
적응기를 적으며 1년이 지난 지금, 작년의 저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많이 부족했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처음 가졌었던 마음을 유지하며 2022년 올 한해도 즐거운 병원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