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코로나19 확진 이후 코로 호흡이 힘들어요.
이것은 코로나 19로 인한 비강 점막의 부종이 여전히 남아 있어서 그럴 경우, 또는 비염이나 비부비동염의 동반, 코 뒤의 아데노이드 조직의 비대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비강의 내시경 검사 또는 두부 X-ray 또는 CT 등의 검사로 정확한 진단 후 치료가 필요합니다.
단순한 비강 점막의 부종인 경우는 비강 스프레이나 항히스타민제, 비충혈제거제가 도움을 줄 수 있고, 2~3주 후에 증상이 자연 호전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아데노이드이 비대도 대부분 호전되지만 증상이 지속될 경우 수술적 제거가 필요합니다.
비부비동염은 단순한 급성 비부비동염의 경우는 항생제를 포함한 약물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만 이전에 알지 못했지만 비용(코안의 물혹)이 있었던 환자의 경우는 증상이 악화되어 지속될 수 있고 수술적 치료 또는 바이올로직스(면역주사)와 같은 방법을 상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Q 코로나19 확진 이후 귀가 먹먹하고 어지럽고 때로는 구토도 나와요. 일반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았지만 증상이 여전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일반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지만 증상의 호전이 없다면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귀먹먹함과 어지러움, 구토는 이비인후과와 관련된 증상에 속합니다. 하지만 같은 증상이라도 관련된 질환은 다양하고 여러 가지 질환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다양한 과의 협진이 신속히 가능한 코로나 19 후유증 전담병원을 가야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비이후과 의사로서 귀먹먹함, 어지러움, 구토와 관련된 대표적인 질환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면 첫 번째 돌발성 난청과 이석증 또는 전정신경염의 동시 발생일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의 원인 중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이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청력이 갑자기 감소하는 질환인데 청력감소의 증상을 귀먹먹함으로 느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하면 청력검사 및 어지러움증에 대한 평가가 꼭 필요합니다. 특히 돌발성 난청은 치료의 시기가 중요한데, 빨리 치료할수록 예후가 좋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지러움까지 동반된 경우는 질환의 정도가 심하거나, 다른 어지러움질환을 동반하였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두 번째 중이염의 악화로 인한 미로염이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상기도의 감염은 중이염을 일으킬수 있고 이것이 악화되면 중이 뿐만 아니라 내이 기관에도 염증을 일으켜 미로염을 일으킵니다. 미로염은 어지러움 구토와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청력저하도 동반될 수 있으며 병이 더 진행될 경우는 뇌수막염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에 가볍게 넘길 질환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밖에도 비부비동염과 이관기능 장애가 동반된 경우, 기립성 저혈압으로 발생한 어지러움, 뇌졸중 또는 뇌출혈로 인한 중추성 어지러움이 발생한 경우, 위장관계 이상으로 구토가 동반되는 경우등 다양한 질환이 동시에 발생한 것 등을 배제해야하기 때문에 전문의들의 진료가 꼭 필요합니다. 코로나 19 후유증 전담병원의 경우 관련된 여러 과의 협진 및 각종 다양한 검사가 신속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코로나 19 후유증으로 어떤 과의 어떤 의사를 찾아가야할지 모를 경우에는 전담 병원을 이용하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롱코비드 진료 문의시 환자의 해당증상에 따른 적절한 안내가 이루어지는 편이고, 만약 진료 본 과의 질환이 아닐 경우, 다른 가능성이 있는 질환에 대한 타과 협진도 신속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것이 전담병원의 큰 장점이고 아픈 환자들의 수고로움을 덜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Q 코로나19 완치 이후 n주가 지났지만 아직도 기침, 가래가 심해요. 약을 처방받아 먹고있지만 차도가 없는 것 같아요.
기침 가래가 지속되는 경우는 단순히 증상 조절하는 기침, 가래 약만 계속 드시는 것 보다는 코로나 후유증 전담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부 기침약에는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주는 약, 신장 및 간기능에 영향을 주는 약들도 있기 때문에 고령자, 기저질환자의 경우는 장기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 기침, 가래가 지속되는 환자들의 경우, 발열이 없더라도 c-PA 나 CT에서 폐렴, 폐의 섬유화가 발견되는 경우도 있고, 기저질환이 있었던 환자들의 경우 만성 폐질환의 악화 소견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폐에는 이상이 없지만 급성 비부비동염 또는 만성비부비동염의 급성 악화때문에 후비루가 생기고, 이로 인해 기침, 가래가 지속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 후에 항생제를 포함한 필요한 약을 처방받거나 적절한 수액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