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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손원정

프리셉터란 신규간호사가 병원생활 및 간호업무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도와주고 정서적으로 지지해주는 선배간호사를 뜻합니다.
저도 물론 입사할 때 프리셉터 선생님이 계셨고 한 달 동안 따라다니면서 많은 배움을 얻으며 응급실에 적응 할 수 있었습니다. 신규를 벗어나 연차를 채우다 보니 올해 처음으로 프리셉터를 맞게 되었습니다. 아직 모르는 것도 많고, 배울 것도 많은 제가 신규를 잘 가르치며 잘 이끌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그렇지만 제가 많은 선생님들과 과장님, 동기들에게 도움을 받고 응급실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는 만큼 새로운 신규에게도 도움을 주어 응급실에 애정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저는 신규에게 신규의 자세, 태도, 말하는 방법과 같은 학교를 졸업하고 학생의 신분을 벗어나 바로 사회생활을 하는 친구들에게 조금은 부족할 수 있는 사회성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그 뒤 응급실에서 액팅을 뛸 수 있는 업무를 가르치고, 마지막으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들과 관련된 질병, 간호지식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저는 신규일 때 이해력이 느리고 적응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환자가 왔을 경우 어떤 처치가 가장 먼저 이루어지는지 빠른 판단을 하지 못해 선생님들이 시키는 업무만 하기 바빠 그런 점이 힘들었습니다. 그런 부분은 알아채고 많은 선생님들이 기다려주며 대화를 했고, 과제를 진행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생김새가 다르듯이 일하는 스타일과 일을 받아들이는 능력, 일을 수행하는 능력도 다 다를 것입니다. 제가 겪었듯이 신규도 분명 본인만의 힘든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제가 먼저 알아채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신규 간호사가 저를 믿고 의지하여 도움을 요청한다면 옆에서 든든하게 선배 간호사로서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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