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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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2-10 오전 11:11:06
제 목	62병동의 이지은 간호사님을 칭찬합니다
2/1 월요일 912호에서 623호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건강이 여의치 않아 부득이 타인의 도움이 필요했고 혼자 거동할 수 없어서 벨을 눌러 도움을 청하며 간병인을 불러달랐고 했더니 간호사님이 직접 오셔서 누워있는 제게 자신의 목을 잡고 일어나시라고 해서 어린 분한테 그럴 수 없으니 간병하시는 분을 불러달라고 하는데도 '제 목에 팔을 걸어서 일어서 보세요,저 힘 세요..할 수 있어요..저를 붙들고 일어나 보세요' 하는 겁니다. 어찌나 감사하고 감동적이었는지 울컥해서 울어버렸네요 이지은 간호사님 제가 어찌 갚을까요? 그 이쁜 마음에 너무 감동했습니다. 이지은 간호사님을 칭찬해 주십시오.모든 간호사님들도 다 한결같이 친절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