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61병동 황지하

입사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7년차 간호사라는 사실이 안 믿길뿐더러, 프리셉터가 되어 신규간호사의 길잡이가 되주어야 된다는 것이 약간 설레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제가 신규간호사였을 때는 제 프리셉터 선생님께서는 지금의 저보다 연차가 낮으셨는데 어떻게 그렇게 본인의 일도 하면서 저를 잘 가르쳐주셨는지 지금 생각해보니 새삼 더 대단해보이고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그 때의 가르침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병동에서 일하면서 힘들었던 일들도 많았지만, 수선생님과 동료 선생님들 모두 다 잘 챙겨주시고 가르쳐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일하고 있기 때문에 저도 선배 선생님들이 가르쳐주신 것처럼 제 프리셉티를 존중하면서 좋은 프리셉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환자실 이명수

제가 입사한지 3년이 다되어가는 현재 신규간호사를 지나 중간연차가 되어 프리셉터 교육을 들으니 낯설기도 하고 지금 내가 누군가를 가르칠 수 있을까 등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프리셉터를 맡으라는 수선생님의 말에 겁부터 나고 거부감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1,2년차 간호사와 함께 일을 하며 앞으로도 신규간호사가 들어 올 것인데 ‘내가 발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 않을까’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첫 신규간호사로 조직활성화교육 때 적은 자기계획을 다시 읽어보며 신규 때의 나와 지금의 나, 앞으로의 프리셉터의 나에 대해서 다짐을 하고 계획할 수 있었습니다.

1. 프리셉터&프리셉티, 서로의 성향과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에 대해 알고 이야기하며 앞으로 어떻게 지내게 될지 앞으로의 계획과 적응 하는 기간을 갖도록 할 것입니다.
2. 서로의 적응과 함께 병동의 기본적인 간호 실무의 적응 기간을 갖도록 할 것입니다.
3. 실무 적응 기간이 끝날 쯤 최대 3~4주 내 case study와 함께 환자 간호에 대해 공부, 실무를 시작 하도록 합니다.
4. 당근과 채찍처럼 신규 간호사가 힘이 될 수 있는 칭찬과 조언을 부족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첫 프리셉터 교육 때, 간호부장님 말씀처럼 프리셉티가 혹 또는 짐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나의 성향&스타일을 강조하거나 서로의 아바타가 되지 않고 서로의 인격체를 존중할 것이며 후에 독립 후 프리셉터&프리셉티 관계를 떠나 공생, 서로 도우며 함께 일하는 동료로 지낼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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