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헬스플러스부산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권용섭 과장

이달의 헬스플러스

Q. 관상동맥이란 무엇인가요?

심장은 가슴 중앙에 위치하며 네 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장기입니다. 심장의 벽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축 및 이완의 펌프작용을 통해 뇌, 팔다리 근육, 내부장기 등 우리 몸의 모든 장기에 혈액을 공급합니다. 우리 몸의 장기는 끊임없이 혈액을 공급받아야 기능을 할 수 있으므로 심장도 잠시도 쉬지 않고 일을 합니다. 따라서 심장을 구성하는 근육 자체도 끊임없이 혈액을 공급받아야 움직일 수 있으며 심장근육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을 관상동맥이라고 합니다.

Q. 관상동맥질환이란 무엇인가요?

관상동맥질환이란 관상동맥의 혈관벽에 콜레스테롤 등이 침착하는 ‘죽상동맥경화증’으로 인해 혈관이 좁아져서 심장근육에 혈액공급의 장애가 생기는 병을 말합니다.

성장 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뼈세포를 자극하여 성장을 촉진합니다. 1958년 최초로 발견되었으나, 1985년이 되어서야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본래는 성장 호르몬 결핍증, 작은 키를 유발하는 여러 증후군들 (터너 증후군, 프라더-윌리 증후군, 누난 증후군), 만성적인 콩팥 기능 이상으로 정상적인 성장을 하지 못하는 경우, 출생 시 체중이 너무 적고(만삭으로 태어났는데도 2.5kg 미만인 경우), 이후에도 따라잡기 성장이 되지 않는 경우에 사용이 인정되었습니다.

Q. 종류가 있나요?

만성적인 혈관협착으로 혈액공급의 장애가 생기는 경우와 죽상동맥경화 병변의 파열로 급작스럽게 혈액공급의 장애가 생기는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자를 안정형 협심증, 후자를 급성 관동맥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급성 관동맥 증후군은 심장근육의 손상 유무에 따라 손상이 있는 심근경색증과, 아직 손상이 없는 불안정형 협심증으로 다시 나뉩니다. 안정형 협심증도 심근의 손상은 없는 상태입니다.

Q.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

안정형 협심증의 경우 전형적으로는 운동이나 활동 시, 또는 심한 스트레스 시 가슴 한가운데 통증이 발생합니다. 주로 2분에서 5분 사이로 지속되며 ‘쥐어짠다’, ‘따갑다’, ‘우리하다’ 등으로 표현합니다. 왼쪽 어깨나 팔, 목 앞, 또는 아래턱 쪽으로 통증이 뻗치기도 합니다. 불안정형 협심증의 경우는 이러한 증상들이 점차 가벼운 활동을 할 때도 나타나서 통증의 횟수 및 강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불안정형 협심증의 경우 관상동맥의 협착이 심하거나 완전 폐색이 임박한 경우가 많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Q. 병원에 가면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 심전도검사: 심장의 전기적 상태를 확인하며 안정형 협심증의 경우 정상인 경우가 많아 이것만으로 진단을 내리기는 어려우나 응급상황은 아닌지를 감별하기 위해 우선 시행합니다.
  • 심장초음파: 심장근육의 수축 및 이완기능, 심장의 국소벽운동 상태 그리고 심장판막기능등을 평가하며, 관상동맥질환 외에 심장에 있을 수 있는 다른 질환들도 확인합니다.
  • 운동부하검사: 가슴에 전극을 부착한 후 러닝머신에서 걸으면서 하는 검사로 심장에 인위적으로 부하를 주어서 심전도의 변화를 분석해서 진단을 합니다.
  • 심장핵의학검사: 보행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러닝머신 검사를 할 수 없거나 기본 심전도 모양이 특수한 형태여서 운동부하검사로 진단이 어려운 경우 사용하는 영상 검사입니다. 방사성 동위원소를 주사한 후 심근의 섭취 정도를 촬영하여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 관상동맥 컴퓨터 단층촬영: 임상적으로 고위험군이 아니면서 운동부하검사 결과가 불명확한 경우 관상동맥질환을 배제하기 위해 주로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심혈관조영술 같은 침습적인 검사를 하기 어려울 때 주로 시행하며, 조영제라는 약물을 정맥 주사한 후 촬영을 하여 혈관의 협착 정도를 분석합니다.
  • 심혈관조영술: 협착 또는 폐쇄된 부위를 직접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손목 또는 허벅지 혈관을 통해 가는 도관을 삽입하여 조영제를 주입한 후 혈관의 영상을 얻습니다. 상기 검사에서 진단이 불분명한 경우, 또는 증상이 심하여 혈관확장술이 필요한 경우 등 확진 및 치료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Q.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 약물치료: 심장의 산소요구량을 줄여주는 약물, 혈류공급을 늘리기 위한 혈관확장제, 혈전생성방지를 위한 항혈소판제, 죽상동맥경화 진행을 늦추기 위한 항고지혈증 약물 등을 조합해서 사용합니다.
  • 관상동맥중재술(풍선확장술, 스텐트 시술): 심혈관조영술을 시행하여 병변 부위를 확인한 후 풍선과 스텐트라는 금속그물망을 이용하여 혈관을 넓히는 시술입니다. 약물 치료로 증상 조절이 되지 않거나 혈류공급 장애를 유발하는 범위가 넓은 경우 시행합니다.
  • 관상동맥우회술: 가슴을 여는 수술적 방법으로 병변의 형태나 위치가 관상동맥중재술로 치료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주로 시행합니다. 가슴안쪽의 동맥이나 팔다리의 혈관을 떼어내어 병변을 우회하여 혈액이 공급되도록 혈관을 연결하게 됩니다.

Q. 예방법은 무엇인가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가족력이 위험인자이며 이들을 관리하여야 합니다. 가족력은 어쩔 수 없으나 나머지 네 가지는 약물치료 및 생활습관 조절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매일 40-50분 정도의 걷기 운동을 주 3회 이상 하기, 싱겁게 먹기,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야채 및 나물반찬을 충분히 섭취하기, 동물성 지방 및 트랜스 지방 섭취 줄이기, 간식이나 야식을 자제하여 적정 체중 관리하기, 그리고 흡연자는 금연하기 등을 하여야 합니다. 심리적인 스트레스도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일과 휴식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미 진단이 되어 치료 중인 분들은 재발방지를 위해 약을 절대로 빠지지 않고 철저히 복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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