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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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곤증, 알레르기성 결막염, A형 간염 예방과 대처법 -

기온이 오르고 꽃이 피는 완연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따스한 햇살은 반갑지만,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와 미세먼지, 꽃가루 등으로 인해 우리 몸은 쉽게 지치고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건강한 봄을 보내기 위해 주의해야 할 질환들을 알아봅니다.

1. 나른함의 정체, ‘춘곤증’

봄만 되면 쏟아지는 졸음과 무기력증, 바로 춘곤증입니다. 이는 질병이라기보다 계절 변화에 적응하려는 신체의 일시적인 생체 리듬 부조화 현상입니다.

  • ·주요 증상: 피로감, 졸음, 집중력 저하, 소화불량, 식욕 부진 등
  • ·활기찬 봄을 위한 수칙:
    • - 규칙적인 수면: 하루 7~8시간 숙면을 취하고, 너무 졸릴 때는 15~20분 정도 짧은 낮잠이 도움이 됩니다.
    • - 비타민 섭취: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비타민 B1과 C가 풍부한 봄나물(냉이, 달래 등)과 신선한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 - 가벼운 운동: 맨손 체조나 산책 등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눈이 가렵고 따갑다면? ‘알레르기성 결막염’

봄철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는 눈 점막을 자극하여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유발합니다. 특히 건조한 바람은 증상을 악화시키는 주범입니다.

  • ·주요 증상: 눈 가려움, 충혈, 이물감, 눈물 흘림, 눈꺼풀 부종 등
  • ·소중한 눈을 지키는 방법:
    • - 외출 시 차단: 미세먼지나 꽃가루가 심한 날에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직접적인 접촉을 피합니다.
    • - 청결 유지: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절대 눈을 비비지 마세요.
    • - 인공눈물 사용: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는 손 대신 식염수나 인공눈물로 가볍게 씻어내는 것이 안전합니다.

3. 봄철 급증하는 수인성 질환, ‘A형 간염’

기온이 올라가면서 야외 활동과 외식이 잦아지는 봄철에는 A형 간염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되는 법정 감염병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주요 증상: 고열, 오한, 근육통 등 감기 몸살과 비슷한 증상 후 황달, 진한 소변, 메스꺼움이 나타납니다.
  • ·안전한 식생활 수칙:
    • - 개인위생 철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를 생활화하세요.
    • -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고, 음식(특히 조개류 등 해산물)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합니다.
    • - 예방 접종: 항체가 없는 경우,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예방 백신 접종입니다.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 자료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 공식 블로그

※ 본 칼럼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증상이 있을 시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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