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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모병원, 개원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료...
“지역 의료의 중심에서 미래 100년으로”

벡스코에서 내과·소청과·이비인후과 최신 지견 공유, 구수권 병원장 “환자 중심 의료 강화할 것”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구수권)은 지난 2월 7일,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병원 2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2006년 부산 남구 용호동에 자리 잡은 이래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성장해 온 병원의 역사를 축하하고, 의료진의 학술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희망과 상생의 20년, 병원장 및 의료원장 축사
구수권 부산성모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20년 동안 우리 병원이 지역 사회의 든든한 건강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병원이 되겠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부산가톨릭의료원장 김윤태(루카)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병원이라는 곳은 사람의 생명을 다루기에 한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소중한 자리”라며, “지난 20년 동안 헌신해 온 임직원들의 소명 의식이 오늘날의 발전을 만들었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전문화된 3개 세션, 최신 의료 지견 공유
심포지엄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등 총 3개의 전문 세션으로 나뉘어 심도 있는 학술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각 세션은 지역 대학병원 교수진과 본원 전문의들이 참여하여 최신 치료 트렌드와 임상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내과 세션 (101호): 갑상선 초음파, 만성신부전 약물치료, 고령환자 고혈압 치료 등 만성 질환 관리 및 내과 분야 최신 판례 분석이 다뤄졌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세션 (104호): 소아 소화기 질환, 경련 및 발작 유사 증상, 식품 알레르기 및 중증 장애아 치료 등 소아 맞춤형 진료 정보가 논의되었습니다.
이비인후과 세션 (201호): PSG 자동판독 시스템, 알레르기 설하면역요법, 보청기 리뷰 및 최신 수술 기법(Endoscopic Tympanoplasty)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미래 100년을 향한 소명 의식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한 학술 행사를 넘어, 부산성모병원이 향후 25년, 50년, 나아가 100년을 이어가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병원 측은 앞으로도 진료와 연구를 병행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부산성모병원, 개원 20주년 기념식 개최…‘지속적인 혁신과 전인적 돌봄’ 다짐

병원장, “환자 진료 체계 혁신 통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따뜻한 병원 만들 것”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구수권)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오후 4시, 본관 4층 베네딕도 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성료했다. 이번 기념식은 천주교 부산교구장 손삼석 요셉 주교의 집전으로 봉헌된 기념미사를 시작으로, 장기근속자 시상식과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병원 측은 이날 30년 근속자 5명, 20년 근속자 6명, 10년 근속자 23명 등 총 34명의 장기근속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 손삼석 주교,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하며 어려움 극복해 나갈 것”
손삼석 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세계 병자의 날(2월 11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의료진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손 주교는 “지난 20년간 부산성모병원이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환자들을 위한 헌신을 이어온 것에 감사드린다”며, “현재 우리 사회와 경제, 의료 환경이 비관적이고 혼란스러운 면이 많지만, 우리가 병자와 환자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열정적으로 임한다면 어떠한 시련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 한 해 동안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 부산성모병원 구수권 병원장, “미래 20년 향한 의료 혁신과 전인적 돌봄 완성”
이어진 기념행사에서 부산성모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병원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병원장은 “20년 전 용호동에 치유의 씨앗을 뿌린 이후, 강산이 두 번 변하는 동안 의료진과 전 직원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부산성모병원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급격하게 변하는 의료 환경과 AI 등 첨단 과학의 발달 속에서 더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 환자 진료 체계의 모든 부문을 새롭게 혁신하여, 환자의 질병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하는 ‘전인적 돌봄’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지역사회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신뢰받고 따뜻한 병원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 부산성모병원, 지역사회 의료 거점으로서 역할 강화
부산성모병원은 이번 개원 20주년을 기점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부산 가톨릭 의료원으로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성모병원, 의정 갈등 딛고 일상으로… '2026년도 뜻깊은 전공의 수료식' 진행

- 성분도시절부터 올해까지 인턴 489명, 레지던트 421명 총 910명의 전문 의료인 배출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2월 24일 오후 1시, 병원 4층 병원장실에서 '2026년도 전공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인턴 1명(조연지)과 내과 및 소아청소년과 레지던트 2명(김진구, 이창민)이 무사히 수료 과정을 마쳤다. 행사에는 구수권 병원장을 비롯해 하준욱 교육연구부장, 황윤하 소아전문진료센터장이 참석하여 훌륭한 의료인으로 거듭난 수료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수료식은 병원과 전공의 모두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2024년 발생한 극한의 의정 갈등 여파로 인해 전공의 수료식을 정상적으로 개최하지 못했다. 이어 2025년에도 2월과 11월에 각각 1명씩 수료하는 데 그치며 정식적인 행사를 열지 못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의정 갈등이 봉합되고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으로 복귀하면서, 비록 예전처럼 대규모의 형식을 갖추지는 못했으나 전공의들을 다시 한자리에 모아 수료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구수권 병원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우리 병원에 인턴으로 입사했었던 당시 선생님들의 기억이 생생하다. 전문의가 되어 나가니 감회가 새롭다."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또한, 본인이 진료부원장을 역임하던 시절부터 수료자들을 지켜봐 온 구 병원장은 "전공의들에게 많은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었는데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내줘서 감사하다"며 든든하게 병원을 지켜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고 "평생을 수련에 임해온 병원장 자신은 전공의가 전문의가 되어 나가는 이 순간이 제일 뿌듯하다"고 덧붙이며 제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한편, 부산성모병원은 전신인 성분도병원 시절부터 이번 2026년 수료 전공의들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인턴 489명, 레지던트 421명의 전문 의료인을 배출하며 지역 사회 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성모병원, 실력과 공감 갖춘 췌장담도·이비인후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라인업 강화

최신 의학 지견과 환자 중심 진료의 조화... 지역 의료 서비스 질 향상 기대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구수권)이 각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학술적 역량을 갖춘 전문 의료진을 대거 배치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000례 시술로 다져진 숙련도, 소화기(췌장.담도)내과 이진욱 과장
소화기내과 이진욱 과장은 췌장과 담도 질환 분야의 베테랑이다. 그는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간내과 조교수 등을 역임하며 췌장암 및 담도암의 진단부터 내시경 치료, 항암 치료까지 아우르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 과장은 국내에 약 130여 명에 불과한 '췌장담도 내시경 인증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도 조영술(ERCP) 6,000례 이상, 내시경 초음파(EUS) 630례 이상의 압도적인 시술 실적을 자랑한다. 그는 "췌장·담도암은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환자 한 분 한 분을 주님 대하듯 정성을 다해 진료하겠다"는 소명 의식을 밝혔다.

세계적 학술지가 주목한 실력파, 이비인후과 서윤수 과장
이비인후과의 서윤수 과장은 연구와 실무 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다. 그는 네이처 포트폴리오(Nature Portfolio)에서 발행하는 세계적 권위의 SCI급 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s'에 논문을 수록하며 학술적 역량을 입증했다.
서 과장은 고신대병원 전임의 출신으로, 부비동 내시경 수술과 두경부 종양 수술 분야에서 정교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학병원에서의 풍부한 중증 질환 경험을 바탕으로, 수술 후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진료의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글로벌 감각과 따뜻한 공감,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은 과장
오는 3월 16일부터 부산성모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하게 되는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은 과장은, 영국 University College London(UCL)을 졸업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글로벌 인재다. 그는 2021년 환태평양 정신의학회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 과장은 '최소 약물 원칙'과 비약물적 치료인 rTMS/Deep TMS 시술을 병행하여 환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특히 그는 "딱딱한 의사보다 따뜻한 마음건강 주치의가 되고 싶다"며 환자와 가족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위로를 전하는 진료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영어가 능통하여 외국인 환자 진료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부산성모병원 구수권 병원장은 "이번 의료진 강화를 통해 췌장·담도계의 고난도 시술부터 현대인의 마음 건강까지 폭넓고 깊이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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