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프리셉터 계획서]

91W 김유별


프리셉터가 처음이라 열정만 가득하여 가르치는 데만 급급할까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그것을 경계하며 신규가 느리더라도 다그치지 않고 제 프리셉터가 저에게 했던 거처럼 기다림을 아는 프리셉터가 되겠습니다. 프리셉티를 가르치는 것에 크게 지식적인 측면과 정서적인 측면 두 가지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지식적인 측면]
프리셉티에게 지식을 주입시키고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계속해서 통제하며 가르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프리셉티가 주체적인 생각과 판단을 할 수 있도록 [10minutes of teaching time]을 사용할 것입니다. 10minutes of teaching time이란 6분 신규가 공부해왔던 것을 얘기하게 하고 3분 질문시간을 갖고 1분 토의하는 방법입니다. 전 이 방법을 사용하여 그 날 하루에 배웠던 것 중 가장 어려웠던 주제 하나를 정해서 다음날 어려웠던 주제에 대해 10분 티칭시간을 가져 주입식교육이 아닌 주체적으로 사고하여 프리셉티 스스로의 해결능력과 자립심을 키워나갈 것입니다.

[정서적인 측면]
프리셉티에게 정보전달도 중요하지만 그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라포없이 가르침만 주려고 한다면 ‘정서적 저항감’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프리셉티가 보다 많은 정보들을 많이 수용할 수 있도록 라포를 형성할 것입니다. 사소한 관심과 칭찬들을 잘 할 수 있는 프리셉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따뜻한 관심과 격려 속에서 신규간호사를 독립적인 한 간호사가 될 수 있도록 프리셉터인 저뿐만 아니라 저희 병동선생님들 전체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가보겠습니다.

COPYRIGHT(c) 2015 BUSAN ST. MARY'S HOSPITAL ALL RIGHT RESERVED.
(우) 48575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로 232번길 25-14 | 대표전화 051.933.7114 | 팩스 051.932.8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