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책

[영화] 영화로 만나는 힐링: 차가운 겨울을 녹이는 뜨거운 첩보전, <휴민트>


스크린 속으로 떠나는 설레는 외출

반복되는 병원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몰입할 수 있는 즐거움을 찾고 계신가요? 오는 2월 11일,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의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기대작 한 편이 찾아옵니다. 바로 <베를린>, <모가디슈>를 만든 액션 마스터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휴민트>입니다. 차가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긴박한 이야기를 통해 환자분들의 가슴 속에 시원한 활력을 불어넣어 드리고자 합니다.

영화 <휴민트> 미리보기

이 영화는 단순한 액션 영화를 넘어, 남과 북의 요원들이 서로의 목적을 위해 부딪히고 또 협력하며 벌어지는 인간적인 갈등을 다룹니다.

  • · 개봉일 2026년 2월 11일(수)
  • · 감독 류승완 (<베테랑>, <밀수> 등)
  • · 출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 · 배경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국경지대

줄거리: 국정원 요원 '조 과장'(조인성)과 북한 보위성 조장 '박건'(박정민)이 국제적인 범죄 조직을 추적하며 겪게 되는 숨 막히는 정보전과 공조를 그립니다. · 관전 포인트: <베를린>보다 깊어진 감정선과 <모가디슈>보다 확장된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특히,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은 긴 투병 생활로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줄 최고의 처방전이 될 것입니다.

영화 <휴민트> 우리가 이 영화에 주목하는 이유: '사람(HUMINT)'의 힘

영화의 제목인 '휴민트(HUMINT)'는 기계가 아닌 '사람을 통해 얻는 정보'를 뜻합니다. 아무리 첨단 기술이 발달해도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병원에서의 생활도 이와 닮아있습니다. 최신 의료 장비와 기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환자분의 곁을 지키는 보호자의 손길, 정성으로 보살피는 의료진의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스스로 일어서려는 환자분의 의지라는 '인간적인 에너지'가 모여 비로소 회복이라는 기적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관람을 위한 작은 조언

영화를 기다리며, 혹은 관람하시며 이것만은 꼭 기억해 주세요!

설레는 기다림 자체가 치료제: 좋은 영화를 기다리는 마음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긍정적인 호르몬을 만들어냅니다. 개봉일까지 남은 시간을 '즐거운 기다림'으로 채워보세요.

보온에 유의하세요: 2월은 여전히 춥습니다. 영화관은 실내지만 이동 중에 찬바람을 맞지 않도록 겉옷을 잘 챙기시고,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하므로 무릎 담요를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이번 설 연휴, 영화 한 편을 매개로 가족들과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인 지지를 얻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추천합니다.

당신의 일상을 응원합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이 거친 폭풍을 뚫고 임무를 완수해내듯, 지금 이 순간에도 건강을 위해 묵묵히 병마와 싸우고 계신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진정한 영웅입니다. <휴민트>의 강렬한 에너지와 감동이 여러분의 쾌유를 앞당기는 기분 좋은 자극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희 병원 모든 임직원은 여러분이 영화 속 주인공처럼 멋지게 일상으로 복귀하시는 그날까지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감독 / 배우

  • 등장인물

    감독 류승완

  • 등장인물

    조인성

    조과장 역

  • 등장인물

    박정민

    박건 역

  • 등장인물

    박해준

    황치성 역

  • 등장인물

    신세경

    채선화 역

  • 등장인물

     

     

  • 등장인물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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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마음까지 환하게 비추는 부산의 겨울, ‘빛’으로의 초대     

○ 차가운 겨울 끝에서 만나는 따뜻한 위로

추운 날씨와 반복되는 병원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이 조금은 지치셨을 여러분께 부산의 푸른 바다보다 더 눈부시게 빛나는 겨울 밤의 풍경을 선물하려 합니다. 어둠이 짙을수록 빛은 더 선명해지듯, 지금의 힘든 시간이 지나면 여러분의 일상도 다시 찬란하게 빛날 것입니다. 잠시 창밖의 찬바람은 잊고, 부산 곳곳을 수놓은 따뜻한 빛의 향연 속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 2월에 만나는 부산 빛 축제 & 야경 명소

① [희망의 빛]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

오랜 시간 부산의 겨울을 지켜온 대표 축제입니다. 화려한 대형 트리와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남포동 거리를 가득 채웁니다. 이곳에선 활기찬 거리의 에너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전환이 됩니다. 거동이 가능하신 외래 이용 환자분이나 보호자분들이 가볍게 걷기에 좋습니다.

  • · 기간: ~ 2026. 02. 22.(일)까지
  • · 점등 시간: 매일 17:30 ~ 22:00
  • · 입장료: 무료
  • · 교통편: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 1번 출구 또는 자갈치역 7번 출구 (도보 5분)
  • · Tip: 인근 공영주차장이 협소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휠체어 이동 시 평지 위주인 광복로 메인 거리가 관람하기 편리합니다.

② [낭만의 빛] 서면 빛 축제

부산의 중심가 서면이 화려한 빛의 도심으로 변신합니다. 다양한 포토존과 미디어아트가 설치되어 있어 보호자분과 함께 가벼운 '밤마실' 사진을 남기기에 가장 좋은 곳입니다.

  • · 기간: ~ 2026. 02. 14.(토)까지 (발렌타인데이 종료)
  • · 점등 시간: 매일 18:00 ~ 22:00
  • · 입장료: 무료
  • · 교통편: 도시철도 1·2호선 서면역 7번 출구 (서면 1번가 일대)
  • · Tip: 사람이 많은 주말보다는 평일 저녁에 방문하시면 보다 여유롭게 빛 조형물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③ [예술의 빛] 수영구 도모헌 ‘2026 미디어 파사드

옛 부산시장 관사를 시민들의 쉼터로 재생한 '도모헌'이 이번 겨울, 건물 외벽에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환상적인 예술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정적인 건축물 위에 펼쳐지는 역동적인 빛의 움직임은 마치 한 편의 짧은 영화를 보는 듯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 · 기간: 2026. 02. 28.(토)까지 (매주 토요일 야간 특별 상영)
  • · 상영 시간: 매주 토요일 18:00 ~ 21:00 (회차별 반복 상영)
  • · 입장료: 무료
  • · 교통편: 도시철도 2호선 남천역 2번 출구 (도보 약 9분 / 오르막이 있어 자차나 택시 이용 권장)
  • · Tip: 도모헌은 경사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 이동이 수월하며, 조용한 정원에서 빛의 예술을 감상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 환자분들을 위한 '안전 관람' 체크리스트
즐거운 관람을 위해 건강을 먼저 챙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체온 유지: 2월의 밤바람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목도리와 장갑을 꼭 착용하시고,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물을 텀블러에 챙겨주세요. 무리하지 않기: 컨디션에 따라 관람 시간을 30분 내외로 조절하시고,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감상하세요. 눈으로 즐기는 힐링: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웹진의 사진들을 보며 '나중에 완쾌해서 갈 곳' 리스트를 만들어보세요. 긍정적인 마음은 가장 좋은 치료제입니다.

○ 가장 밝은 빛은 여러분 안에 있습니다
어둠을 뚫고 피어난 불빛들처럼, 병마를 견뎌내고 있는 여러분의 의지는 그 무엇보다 아름답습니다. 오늘 전해드린 소식이 여러분의 마음에 작은 온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내일이 오늘보다 더 환하게 빛나기를, 저희 병원 모든 의료진이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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