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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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당신을 기억합니다…메리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사별가족을 위한 추모의 시간 가져

환자의 마지막 여정을 따뜻하게 동행하는 메리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이하 완화의료센터)가 지난 11월 5일(수) 5층 마리아홀에서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보낸 사별가족들을 위해 특별한 위로와 기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모임에는 고인을 그리워하는 사별가족뿐만 아니라, 환자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했던 완화의료센터의 의료진과 사회복지사, 그리고 묵묵히 곁을 지켜준 자원봉사자들까지 약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이는 환자의 임종으로 돌봄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가족들의 슬픔과 애도의 과정까지 세심하게 보듬겠다는 센터의 깊은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행사는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운다'는 주제에 걸맞게, 참석자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빈자리를 따뜻한 기억으로 채울 수 있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먼저 '고인에게 보내는 메시지' 시간을 통해, 미처 전하지 못했던 말이나 사무치는 그리움을 글에 담아내며 고인을 추억했다.

이어진 추모식과 추모미사에서는 고인들의 삶을 기리고 그들의 영원한 안식을 함께 기원하며, 사별이라는 고통스러운 경험을 공동체 안에서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메리놀병원 완화의료센터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두 차례의 정기적인 사별가족 모임과 추모미사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완화의료센터 관계자는 "사별의 고통이 개인의 몫으로만 남겨지지 않도록, 병원과 공동체가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 모임이 사별가족들이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슬픔을 딛고 일어설 힘을 얻어 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리놀병원 간호부, 김호선 수간호사 정년퇴임 감사패 전달식 열려

메리놀병원이 지난 14일 별관 1층 병원장실에서 김호선 수간호사 정년퇴임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간호부 김호선 수간호사는 1987년 1월 15일자로 간호부 62병동에 입사했고, 2019년 3월 31일까지 간호부 병동을 돌며 수간호사 업무 후 2020년 4월 1일자로 팀장으로 발령을 받아 팀장직도 수행했었으며, 총 2025년 11월 30일까지 약 38년 11개월간 근무했다.

또한 근무 기간동안 메리놀병원으로부터 근속상, 표창장-유공 상 등 다양한 이력까지 있어 타 직원들의 귀감이 됐다.

감사패를 전달한 김태익(그레고리오)병원장은 “메리놀병원을 위해서 오랜기간 동안 봉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며 감사를 표했다.

메리놀병원 23병동 장주영 수간호사, 제44회 간호학술대회 및 제9회 부산간호학술상 최우수상 수상

메리놀병원 23병동 장주영 수간호사는 지난 11월 19일(수) 부산광역시간호사회 5층 강당에서

제44회 간호학술대회 및 제9회 부산간호학술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3병동 장주영 수간호사(공저자: 주현옥)는 [업무 시작 시 나이팅게일 선서문 낭독이 병원간호사의 간호일터영성, 조직몰입, 직무만족에 미치는 효과] 연구를 통해 간호사들이 근무 시작 시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낭독하는 것이 직업적 가치 내면화, 간호일터영성 향상, 조직몰입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밝혀냈다.

나이팅게일 선서문은 1893년 미국 Farrana 간호학교에서 제정된 이후 간호 전문직의 가치와 윤리의 기준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간호사들의 직업 정체성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본 연구는 이러한 선서문의 의미를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하여, 간호사의 이직률 감소를 위한 효과적인 중재 방안으로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해당 연구는 2025년 3월 간호행정학회지(KCI 우수등재, SCOPUS)에 게재되었으며, 간호 실무와 간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메리놀병원, 2025년도 성탄트리 점등식 진행 개최

메리놀병원이 11월 27일(목)에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성탄트리는 병원 1층 로비에 설치되어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포토존도 마련되어 자유롭게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했다.

해당 성탄트리는 연말까지 설치되어 있을 예정이며, 소망카드에 새해 희망을 적어 트리에 달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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