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헬스플러스부산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최정임 과장

이달의 헬스플러스

통풍은 노인에서 발생하는 병이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서구화된 식습관 , 비만 등으로 젊은 환자에서 발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인인구 증가 및 동반질환 약물 복용 등으로 발생률 및 유병률이 가파르게 증가 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치료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Q 통풍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

통풍은 체내에 과잉 축적된 요산이 결정화되면서 관절과 관절 주위 조직에 재발성 발작성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심한 관절통과 관절의 변형으로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만성전신성질환입니다.

Q 요산이 높으면 무조건 통풍인가요?

요산이 높다고 해서 통풍은 아닙니다. 요산은 푸린대사에 나타나는 마지막 대사산물로 정상인 7이상이면 고요산혈증이라고 합니다.

증상이 없는 고요산혈증은 따로 치료 하고 있지 않으나 고요산혈증 자체가 심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입니다.

따라서 고요산혈증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을 찾고 생활습관 교정 및 약물 조절 등이 필요합니다.

10-20년 장기간 고요산혈증이 지속되어 결정화 형태로 관절 신장에 쌓여 병을 일으키면 치료를 해야 합니다.

Q 고요산혈증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요산은 신장에서 주로 배설되는데 고요산혈증 환자의 10%는 요산합성 증가, 90%는 요산배출 저하입니다.

과다생성은 골수 증식질환, 용혈질환 건선 등 병적상태와 비만, 음주 고퓨린식이 등이 있습니다. 요산배설 감소의 원인으로는 신장 기능 저하, 탈수, 고혈압, 갑상선기능저하증, 이뇨제, 음주, 결핵약 등 약물에 의한 배설 감소가 있습니다.

Q 요산이 높으면 모두 통풍이 발생하나요?

아닙니다. 고요산혈증 환자의 15%에서만 통풍이 발생하며 혈청 요산 농도가 높을 수록 잘 발생합니다. 요산 농도가 9mg/dL 이상이면 1년에 4.9% 발생하는데 요산 농도가 높을수록 무증상 기간이 짧아집니다.

Q 발가락이 아프면 다 통풍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진단하나요?

주로 하지 관절에 침범하기 때문에 발가락, 발등, 발목 등이 아프면 통풍이 아닌가 의심하면서 많이 오시는데요. 통풍뿐만 아니라 강직성척추염, 류마티스관절염 또한 발가락 관절에 올 수 있고, Bunion 등 뼈의 변형으로 통증 및 염증을 유발하기에 감별 진단이 필요합니다.

통풍은 아픈 관절에 관절 천자를 하여 편광 현미경으로 요산결정을 확인하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절 천자에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임상적으로 추정하는데 요즘은 관절 초음파와 이중에너지 CT로 요산 결정을 확인합니다.

Q 통풍 환자들 모두가 치료를 받나요?

통풍 관절염은 크게 두 가지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 통풍 발작 시에는 항염증 치료, 이후에는 요산저하제 치료입니다.

첫 번째 발생한 급성 통풍 관절염 환자라면 콜히친, 비스테로이드소염제, 글루코코르티코이드 등으로 가능한 빨리 치료 하고 있습니다. 이후 발작 예방을 위해 3-6개월 동안 저용량 콜히친을 복용합니다.

하지만, 1년에 2회 이상 급성 발작이 있거나 신장 기능 저하, 요로결석, 통풍결절이 있는 경우는 요산저하 약물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고요산혈증을 조절하여 요산이 조직에 쌓이는 것을 예방하고 혈청 요산 농도를 정상화 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Q 통풍 환자들 모두가 치료를 받나요?

통풍 관절염은 크게 두 가지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 통풍 발작 시에는 항염증 치료, 이후에는 요산저하제 치료입니다.

첫 번째 발생한 급성 통풍 관절염 환자라면 콜히친, 비스테로이드소염제, 글루코코르티코이드 등으로 가능한 빨리 치료 하고 있습니다. 이후 발작 예방을 위해 3-6개월 동안 저용량 콜히친을 복용합니다.

하지만, 1년에 2회 이상 급성 발작이 있거나 신장 기능 저하, 요로결석, 통풍결절이 있는 경우는 요산저하 약물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고요산혈증을 조절하여 요산이 조직에 쌓이는 것을 예방하고 혈청 요산 농도를 정상화 시키는 것이 필요 합니다.

Q 통풍은 많이 아프지만 급성 통풍 발작이 빠르게 완화되어 치료를 안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치료를 받지 않으면 위험한 병인가요?

통풍 발작은 항염증 치료를 하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요산 저하제 치료받기 위해 두 번째 방문하지 않는 환자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고요산혈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발작의 빈도가 증가하게 되고, 진행하면 관절의 파괴와 기능장애가 발생하는 만성결절통풍 관절염이 됩니다.

관절뿐만 아니라 신장병, 고혈압, 동맥경화,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이 동반됩니다. 2016년 국내 보고에 따르면 통풍 환자의 50.8% 가 대사증후군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Q 불안정한 감정에 휩싸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감정에 압도되기보다 필요한 만큼의 정보를 통해 서로 격려하며 건강한 대처를 위해 주위를 전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하여 영화, 독서 등 취향에 맞는 활동이나 스트레칭, 걷기 등의 신체 활동은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수면과 기상 등 일상생활 리듬을 유지하고 가까운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국가트라우마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도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으니 도움받아 보시는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재난이나 위기 상황에서는 극복을 위해 심리 증상이 적게 표출되다 이러한 상황들이 끝나거나 마무리되는 시점에 오히려 정신건강 문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도 있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Q 통풍은 언제 까지 치료 해야 하나요?

통풍은 치료 목표가 요산수치 6mg/dL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치료시작 후에는 요산저하제 치료비율이 40%이하로 떨어진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통증이 없으면 환자분들이 임의 중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성관절염, 만성신부전, 대사증후근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요산저하제는 중단 없이 평생 사용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Q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조심해야 하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통풍은 1. 적절한 체중 유지 2. 식이 조절 3. 금연·금주 4. 유산소 운동입니다 .

비만에서 고요산혈증 통풍 및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의 동반 질환 빈도가 높습니다. 고지방 고칼로리의 식이습관을 버리도록 하고, 건강한 식단을 마련해야 합니다. 금주·금연은 필수적이며 적절한 운동과 수분 섭취 등이 필요합니다.

피해야 할 음식은 퓨린 함량이 많은 췌장, 신장, 간 등의 고기·내장류와 과당이 많이 함유된 옥수수시럽이 포함된 청량음료와 과자, 다량의 알코올입니다.

적게 먹어야 할 음식으로는 소고기, 양고기, 돼지고기와 퓨린 함량이 많은 정어리나 조개 종류의 생선, 설탕, 소금이 많이 함유된 음식입니다. 권장할 음식으로 우유·요구르트·치즈 등 저지방 유제품과 야채이며, 블랙커피는 제한하지 않아도 됩니다.

급성 통풍 관절염에 의한 통증이 없어지면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며 체중 관리 및 동반 질환을 조절하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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