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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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놀병원 68주년 기념, 색소폰콰이어 음악 연주회 개최

메리놀병원은 지난 3월 31일(토) 저녁 6시 30분, 5층 마리아홀에서 메리놀병원 68주년 을 기념하여, ‹환우들과 함께하는 색소폰콰이어 음악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주회는 60여명의 환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누어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거위의꿈›, ‹댄싱퀸›등 환우들의 귀에 익숙한 곡들을 연주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색소폰 콰이어 팀은 색소폰 위주의 다양한 악기를 통해 클래식, 영화음악, 팝송, 가요,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색소폰의 다양한 매력과 레퍼토리로 많은 공연을 개최해 왔다.

한편 메리놀병원은 4월 15일 개원 68주년을 맞이하며, 3월 31일 음악연주회를 시작으로, 4월 갤러리 작품 전시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메리놀병원 ‘제 21기 자원봉사자학교’ 수료식 열려

메리놀병원은 4월 5일(목), 3층 성당에서 ‘제 21기 자원봉사자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자원봉사자 학교 21기 수료자들은 3월 8일(목)부터 4월 5일(목)까지 총 5주간 병원사목과 병원현황, 기본검사 및 병동안내, 종합건진 및 국가건진 안내 등의 대한 교육을 들었으며, 앞으로 병원 곳곳에서 내원객과 환우들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자원봉사자학교장이자 행정부원장인 조영만(세례자요한) 신부의 주례로 수료미사가 함께 봉헌되었다. 조영만 신부는 “자원봉사라 해서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작고 사소한 것에서 감동을 주는 것”이라며 자원봉사 학교 수료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메리놀병원 자원봉사자 학교는 1997년 9월25일 제 1기 개강 이후 불우 환자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며,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천주교 부산교구 노동사목 외국인 진료소 '도로시의 집' 업무 제휴 협약

메리놀병원은 지난 4월 11일 오후 6시, 1층 회의실에서 천주교 부산교구 노동사목 외국인 진료소 '도로시의 집' 업무 협약을 체결 하였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도로시의 집' 관련 물품 (의료장비, 의약품 등) 및 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연간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 독감 무료 예방접종 및 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하고, 기타 공동 사업을 추진 및 개최 하기로 하였다.

천주교 부산교구 노동사목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로시의 집'은 이주 노동자를 위한 무료 진료소로서, 매주 일요일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하여 치과, 내과 등의 무료 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2006년 연간 환자수 340명에서 현재 약 1,600여명으로 급속한 환자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고 시설개선도 시급하다.

한편, 메리놀병원의 미션인 "Alter Christus, 복음적 사랑의 실천"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숙인 무료급식 지원, 이주 노동자 독감예방접종 등 다양한 이념 구현 활동을 하고 있다.

개원 68주년 기념식 개최

메리놀병원은 4월 11일(수) 오후 4시 30분 마리아홀에서 임직원과 내외 귀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6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손창목 병원장을 포함한 26인에게 장기근속상을 수여 하였으며, 천주교 수원교구 아프리카 남수단 해외선교지 '우물 프로젝트' 후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교구 음악단체인 '아뉴스데이'합창단의 축하음악과 함께, 메리놀병원의 이념 구현사업을 소개하고,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소인 천주교 부산교구 노동사목 '도로시의 집' 의료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되었다.

천주교 부산교구 교구장인 황철수(바오로)주교님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 68년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 생각한다."며, "메리놀병원의 슬로건처럼, 뿌리깊은 나무로서 명품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메리놀병원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사랑, 봉사, 헌신을 실현하기위해 1950년 4월 15일 첫 걸음을 시작한 메리놀병원은 올해로 설립 68년이 되었으며, 의학연구 발전, 의료인 양성 교육, 연구, 진료사업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16년 시행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성공적으로 받았으며, 환자에게 안전한 병원, 의료의 질이 높은 병원으로 공인 되었다.

메리놀병원, 원목위원회 연수개최

메리놀병원 원목위원회는 4월 21일(토) 오전 이기대에서 원목위원회 연수를 개최하였다.
한종민(야누아리오) 원목실장을 비롯한 원목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부산성모병원에서 시작하여, 이기대성당까지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며, 기분전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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