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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개원 기념 축복식 돌잔치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지난 4월 12일(화) 오후 5시, 노영찬(세례자요한) 부산가톨릭의료원장 신부의 집전으로 ‘부산성모병원 어린이집’ 개원 기념 축복식을 가졌다.

축복식은 복음 낭독, 축복 기도와 성수예식으로 진행됐으며 노영찬 가톨릭의료원장 신부의 감사인사로 이어졌다.

이날 축성식에는 김성원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어린이집 원장, 외부 내빈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롭게 개원하는 어린이집 내부를 둘러보면서 함께 축하를 나누었다.

이날 노영찬(세례자요한)신부는 “어린이들을 돌보는 것은 결국 우리 자신을 돌보는 것이라 할 수 있다.”며, “우리 안에서 씨앗이 열매를 낳고, 열매가 씨앗을 낳는 생명의 신성한 흐름 속에 우리가 함께 서있다는 것이 참으로 뿌듯하고, 하느님의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창조 사업에 부산성모병원 어린이집도 협력자로 함께 하게 되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하였다.

부산성모병원 어린이집 김영주(요한보스코)수녀는 “아이를 키우려면 사회와, 국가와 가정 모두가 함께 돌봐야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주시길 바라며, 부산성모병원 어린이집이 행복한 곳이 되도록 보육교사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성모병원 어린이집은 보육실, 교사실, 조리실, 옥상정원 등을 갖추고 있으며, 보육아동 4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입학대상은 만 0세 ~ 만 3세(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자녀)이며, 입학문의는 부산성모병원 어린이집 (051)627-7787로 가능하다.

천식 & 만성폐쇄성폐질환 건강강좌 성료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28일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4층 베네딕도홀에서 열린 이번강좌는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질환의 원인, 치료, 그리고 치료제 사용법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자 및 보호자, 시민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 날 강좌에서는 호흡기내과 신경화 과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신경화 과장은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며, 치료 시에는 흡입기를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천식이 급성 악화되면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을 즉각적으로 사용하고,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금연 및 꾸준한 치료와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강의가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환자 및 시민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한편, 천식의 증상은 심한 기침, 답답한 가슴, 숨참, 쌕쌕거리는 소리, 밤/새벽에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고,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와 폐포의 염증으로 공기가 들어가는 통로가 좁아져 숨쉬기가 어려워지는 질환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13.4%가 걸릴 정도로 매우 흔하고 중요한 병이다.

2016년 직원화합 워크샵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29일~30일, 1박 2일 동안 중간관리자 22명을 대상으로 ‘직원화합 워크샵’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은 직무중에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직무 중 발생하는 여러문제에 대하여 직원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1일차 일정은 여수행사 케이블카 탑승 후, 여수 엑스포 박람회장을 방문 하였고, 2일차에는 순천만 국가정원 관람으로 워크샵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여수?순천 일대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간 원활한 업무협조가 이뤄지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