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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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최상윤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5월 1일부터 소아청소년과에서 근무하게 된 최상윤입니다.
부산대학교를 졸업한 후, 이곳 부산성모병원에서 인턴 및 소아청소년과 레지던트를 수료하였고, 지난 3년간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공중보건의로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다시 병원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저 달라진 것이 있다면 시력교정을 받아 두꺼운 뿔테를 벗은 것뿐입니다.
5년간 몸담았던 곳이라 그런지 낯익은 얼굴들도 많고, 많이들 도와주셔서 일을 시작한 지 몇 일 지나지 않아 3년간의 공백이 모두 메워진 것 같습니다.
주로 평일 야간과 주말에 소아응급실을 담당하게 되어 병원 내 많은 직원 분들과는 자주 마주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환자와 병원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정형외과 전문의 안성준

안녕하십니까..
정형외과에서 척추분과 전문의로 근무하게 된 안성준 과장입니다.
저는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메리놀 병원에서 수련 후 메리놀병원과 대동병원에서 14년간 레지던트 지도 전문의로서 근무하였으며 성모병원과의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합니다.
어릴 때 소망이라는 메디컬 드라마를 보면서 받은 감동으로 인해 의사가 되고 싶다고 결심하였고, 그동안 교육수련병원에서 레지던트 교육에 종사하면서 환자에게 사랑의 치유를 진심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정도의 길을 걸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성모병원에 오게 된 가장 큰 이유 역시도 환자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환자만을 위해서 생각하고 소신있게 치료할 수 있는 좋은 병원이라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나는 병자의 이익을 위해 그들에게 갈 것이며 어떠한 해악이나 부패스러운 행위를 멀리할 것이라는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실천할 수 있는 병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척추 수술은 편견이 많고 치료의 결정이 전문가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수술을 하게 되거나 또 과다한 경제적 부담으로 피해를 보는 환자들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제 그동안 배웠던 여러 가지 척추질환 관련 수술과 경험들을 이러한 척추 환자들이 보다 상식적이고 순리적인 절차를 통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환자사랑의 병원 이념에 맞추어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정성을 다하겠다는 저의다짐이 성모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미소와 함께 더불어 병원의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규입직자

  • 김경연 (간호부)

  • 류진향 (간호부)

  • 박지호 (진단검사의학과)

  • 손해은 (간호부)

  • 안은정 (간호부)

  • 정진호 (교육연구부)

  • 차혜련 (간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