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병원, 2024년 종무식 성료
지난 12월 26일, 4층 베네딕도 홀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직원미사 및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직원 시상과 구수권 병원장의 송년사가 이어져 한 해의 노고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종무식에서는 특별히 진단검사의학과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하였으며, 이는 지역사회 기반의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 사업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한, 기획실의 심효주 주임이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을 통해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12월 17일에 열린 QI경진대회 시상도 이번 종무식에서 진행되었으며, 최우수상은 “CRE 분리율 감소를 위한 중재활동” (감염관리실)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사경환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안내서 배포” (재활의학과)와 “욕창 발생 감소를 위한 다학제적 관리” (101병동)이 수상하였고, 장려상에는 “정확한 환자 확인을 통한 환자 안전 확보” (91병동)와 “퇴원 예고제를 통한 환자 경험 평가 향상” (보험심사팀)이 선정됐다. CQI 우수상은 “진단검사의학과의 업무지침 개정을 통한 업무 효율 향상”이 수상했다.
구수권 병원장은 “이번 한 해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주신 모든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4주기 인증을 비롯해 여러분의 노고가 병원에 큰 힘이 되었다.”며, “2025년에는 푸른 뱀의 상징처럼 희망을 품고 변화에 잘 적응하는 지혜를 함께 모아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행성 감염병 대응 도상훈련 실시
부산성모병원은 12월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4층 대회의실에서 유행성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토론기반 도상훈련(Table-top simulation)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관련감염병 유행 상황 가상 시나리오를 통한 중환자실 일부 폐쇄 등의 격리유형, 접촉자관리, 직원교육 및 관리, 환경관리, 입퇴실관리 등 운영 프로세스를 마련하여 원내 노출을 최소화하고 현장 대응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또한, 감염병 원내 노출에 따른 단계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감염병 전담팀 가동 및 부서별 역할 확인 등 운영 프로세스를 숙지했다.
감염관리팀 박혜진 팀장은 “감염병 대응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우를 위한 가브리엘 앙상블의 연말 공연
지난 12월 20일, 4층 베네딕도홀에서 ‘가브리엘 색소폰 앙상블’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환우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자리로,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통해 환자와 병원 방문객들이 질병으로 인한 고통을 잠시 잊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공연은 약 3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곡들이 연주되었다. 마지막 곡이 끝난 후에는 앵콜 요청이 이어지는 등 환우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가브리엘 앙상블 단원은 윤정필 베드로 단장을 포함해 부산교구내 각 본당에 소속된 가톨릭 신자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가톨릭 성가를 비롯해서 건전가요, 트로트,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현재 꾸르실료 수료식 연주, 월1회 오륜성당 도보순례후 미사 연주, 성모병원 연주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간호사 정기 총회 개최
부산성모병원 간호부는 지난 12월 19일 본원 4층 베네딕도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간호부의 발전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간호사들의 노력을 재조명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총회 시작 전, 2020년 12월에 정년퇴직한 문순희 간호팀장의 특별 강연이 있었다. 문순희 팀장은 자신의 오랜 간호사 경험을 바탕으로 “간호사로 일하며 겪는 어려움은 결코 작지 않지만, 시간이 흐르면 업무에 익숙해지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또한 “부산성모병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며,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후배 간호사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강 이후에는 간호부의 업무보고와 병원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병원장은 간호부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부서별 시상식이 진행되어, 각 부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간호사들이 공로를 인정받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올해의 수간호사로 중앙공급실의 장윤정 수간호사가 선정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이경복(마카베오) 간호부장은 “2024년 동안 여러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모든 간호사들이 잘 적응하고 극복해주어 정말 고맙다”며 “자신과 동료들에게 ‘Good, Good’을 해주면서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간호사들의 노력과 헌신을 격려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5년을 목표로 더욱 발전하는 간호부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었다.
성탄 및 신년 맞이 캘리그라피 이벤트 진행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12월 19일, 성탄 및 신년을 앞두고 내원객 및 보호자 대상 캘리그라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올해 가정의달 이벤트를 위해 5월에 방문했던 ‘글향예술협회’ 작가들이 원하는 글귀를 엽서에 캘리그라피로 직접 시연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들이 엽서에 성탄과 어울리는 그림과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써주어 환자 및 내원객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제18회 QI경진대회 실시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12월17일(화), 4층 베네딕도홀에서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해 제18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욕창발생 감소를 위한 다학제적 관리(101병동) ▲정확한 환자 확인을 통한 환자 안전 확보(91병동) ▲사경환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보호자 교육 안내서 배부를 통한 물리치료실 만족도 향상(재활의학과) ▲퇴원 예고제를 통한 환자경험평가 향상과 오전 퇴원율 증가(보험심사팀) ▲CRE 분리율 감소를 위한 중재활동(감염관리실) 순서로 QI 5편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CQI ▲업무치짐 개정을 통한 업무 효율 향상(진단검사의학과) 주제의 발표로 마무리했다.
구수권 병원장은 이번 대회의 의미를 강조하며 “QI 활동에 참여한 모든 부서들의 헌신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러한 질 향상 노력이 병원 시스템에 원활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실 송년 감사 미사 봉헌
부산성모병원에서는 1년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로운 2025년을 준비하기 위해 12월 16일(월) 오전 10시, 4층 베네딕도홀에서 박재범(라파엘) 행정부원장 신부의 집전으로 ‘2024년 자원봉사자 송년미사’를 봉헌했다.
박재범 신부는 “모든 봉사직은 남들이 알 수 없는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힘든 일이 생겨도 서로 협력하고 하느님의 자비 안에서 사랑을 나누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수고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송년미사 봉헌 후에는 단체 사진 촬영과 점심 식사를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부산성모병원은 원목실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실에서 총 30여명의 봉사자들이 외래환자 안내 및 기도봉사 등 환자들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시중이다.
교구 청소년사목국 합창단 ‘첼레스티스’ 공연 성료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12월 14일(토) 10시 30분, 4층 성당에서 천주교부산교구 청소년사목국의 청년 합창단인 ‘첼레스티스’를 초청해 연말 공연을 진행했다.
‘첼레스티스’는 2022년에 결성된 청년 합창단으로, 그 동안 교구 행사 및 청년 복음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그들은 음악을 통해 신앙의 메시지를 전하고, 젊은 세대가 신앙 공동체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하느님의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샬롬’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성모송 ▲사랑없으면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크리스마스에는 축복 등 총 9곡의 합창이 펼쳐져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안겼다.
천주교부산교구 이원용(빅토리노) 청소년사목국장 신부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마음속에 하느님의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길 바라며, 이 연말이 소중한 축복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부산성모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사별가족 만남의 날 가져
부산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지난 12월 10일, 사별가족의 아픔을 나누고 고인을 기리는 특별한 행사인 ‘사별가족 만남의 날’을 병원 4층 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가족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위로와 지지를 받으며 고인의 기억을 함께 기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소속의 이해인(클라우디아) 수녀가 참석하여, 사별가족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해인 수녀는 참석자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소소한 기쁨을 발견하고 그것을 키워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살아가자”고 격려하며, “작년에 출간한 「햇빛일기」가 아프고 힘든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해인 수녀의 따뜻한 말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데 큰 힘이 되었다.
부산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2007년에 개소한 이후, 말기암 환자들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사별가족 만남의 날’은 각자의 이야기와 감정을 공유하며,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부산성모병원은 앞으로도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를 통해 지역 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024년 행복나눔트리 점등식
부산성모병원에서는 성탄 시즌을 맞이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음을 취지로 지난 7일, 제17회 '행복나눔트리'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트리 점등식 행사를 통해 성탄의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수권 병원장을 비롯한 보직자 및 직원들이 참석하여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쳤다.
구수권 병원장은 “행복나눔트리 점등식은 성탄의 기쁨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함이다.”며, “소중한 나눔이 많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니 함께 행복을 나누고,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 가도록 하자”고 전했다.
'행복나눔트리'는 약 한 달간 병원 로비에 설치될 예정이며, 환자 및 보호자, 직원, 내원객 누구나 참여하여 카드에 새해 희망을 적어 트리에 달 수 있다. 희망카드 구입비 대신 성금함에 자율적으로 성금을 기부할 수 있으며, 모인 성금은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및 기타 불우이웃들에게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성모병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부산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주기 2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과 ‘2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수술시 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를 적절한 기간 동안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수술 부위 감염 예방 및 항생제 적정 사용 유도를 위해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3월 3개월간 입원·수술·퇴원이 이뤄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평가지표는 △최초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등이다. 부산성모병원은 종합점수 96.2점을 받아 2주기 1차 평가에 이어 1등급을 받았다.
또 부산성모병원은 ‘2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도 종합점수 95점을 받아 1등급을 받았다.
수혈 평가는 우리나라의 경우 혈액 사용량이 높은 가운데 수혈 가이드라인에 따른 혈액사용 관리로 적정 수혈을 도모하는 한편, 수혈 환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만 18세 이상의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되었으며,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의 수혈 관리와 환자 안전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부산성모병원 구수권 병원장은 “이번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단순한 수치에 그치지 않고, 환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여러분께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환자 중심의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