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새로 출범된 부산 가톨릭 의료원은 메리놀병원과 부산성모병원을 통합 관리하기위한 시스템 개편
2006년 1월 새로 출범된 부산가톨릭의료원은 메리놀병원과 부산성모병원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천주교 부산교구에서 의료기관의 경영시스템을 새롭게 개편하였다.
교구 내 양 종합 병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특화 운영하기 위한 방침으로 의료원장 중심으로 두 병원이 서로 협력해 환자를 그리스도 처럼 대하는 새로운 병원 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목적이 담겨있다.
또한 평신도를 병원장으로 선임하여 의사로써 경영 능력을 갖춘 실력있는 병원장을 둠으로써 최상의 진료 서비스는 물론 환자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정이며, 가톨릭 의료원 체계를 두고 두 병원이 불필요한 경쟁을 지양하고, 특화된 병원 운영을 통해 상생의 길을 찾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 한 것이다.
이후 메리놀병원과 부산성모병원은 독립운영체제를 유지하되, 지역 사회 내에서 가톨릭 의료 기관의 이념을 실천하며 운영되어오고 있다.
부산가톨릭의료원 부산성모병원과 메리놀병원은 천주교 부단 교구에서 운영하는 가톨릭 의료기관입니다.
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천주교 부산 교구에서 부산가톨릭의료원 부산성모병원과 메리놀 병원을 통해 시행하는 의료지원 사업입니다.
2012년 부터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모인 ‘착한 사마리안 기금’을 통해 지역 내 가난하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치료를 도우며, 각종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