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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병원! 작은소리라도 소중하게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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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12-09 오후 4:23:47
제 목 감사합니다~ 부산성모병원 가족 여러분~^^
내 용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우리 가족 여러분의 사랑으로
희망나눔-아나바다 행사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나눔이 이처럼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행사를 통해
다시한번 더 절실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주시는 물건들을 하나하나 정성껏 분리하고 정리하면서 감사했습니다.
하나같이 깨끗해서 좋은 분들께 선물로 드려도 손색이 없는 물품들이었습니다.

물품들로 저희 사회사업팀 사무실을 점점 채워져 갈 때
물품의 수량보다
우리 성모병원 가족들의 사랑으로 채워지는 것 같아....감사함과 고마움...뭐라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추모원 가족들의 단호박스프와 영양팀 가족들의 홍시쨈/매실쨈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사 당일에도 많은 봉사자분들과
우리 선생님들이 하나같이 밝은 모습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심에 고마웠습니다.
행사장을 찾은 환우분들과 가족분들....많은 분들이 양손 가득 ... 물품을 구입 해가시면서도 웃는 얼굴로 나서시니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정리의 순간까지 많은 선생님들이 유쾌한 모습으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진단검사의학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남은 물품도 깨끗하고 좋은 물품이라
필요한 이웃(외국인 노동자. 이주민센터. 외국인노동사목. 평화장터. 빛둘레)에게도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눔으로 풍요로워질 수 있음을 절실히 깨달을 수 있었던 시간
나눔으로 쌓였던 피로가
새로운 에너지로 채워질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나눔으로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 할 수 있었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이처럼 하나되는 우리 부산성모병원 가족들의 모습에서
2015년 희망찬 출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두서없는 내용...이지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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