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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영화, 드라마 잇단 러브콜"
내 용
부산에서 신규 개원한 한 종합병원이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부산성모병원은 올해 6월초 개원한 이래로 영화, 드라마 촬영요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초에는 하지원, 임창정 주연의 '1번가의 기적' 과 탤런트 손태영, 김지유, 강지석씨가 나오는 MBC 베스트극장이 병원을 배경으로 촬영됐고 송강호, 박지영 주연의 ‘우아한 세계’의 촬영이 곧이어 이뤄질 예정이어서 개원 후 2달 남짓한 기간 동안 촬영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참신한 소재와 작품성으로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MBC 베스트극장 ‘바다가 하는말’(가제)의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촬영은 병원 외래, 응급실뿐만 아니라 병원 야외에서도 촬영이 이뤄졌다.

또한 삼류인생의 한 남자가 월드컵 경기를 보는 것이 소원인 꼬마여자아이와 조우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박신양, 예지원 주연의 ‘눈부신 날에’가 지난달 부산성모병원에서 무사히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특히 ‘눈부신 날에’ 촬영팀은 병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아름다운 병원 야경아래서 간단한 쫑파티를 가지기도 하는 등 마지막까지도 편한 마음으로 촬영을 할 수 있었다.

한편 촬영스텝들의 경우 서울의 큰병원 못지않게 병원이 세련됐다는 말을 전하는가 하면 탤런트 강지섭씨는 병원에 대해서 ‘크고 깨끗해서 너무 좋다’는 말과 함께 사인을 남기기도 했다. 한발더 나아가 박광수 감독의 경우 타병원에서의 촬영을 접고 부산성모병원으로 촬영지를 급선회 했는데 이유가 부산성모병원이 눈앞에 자꾸 아른거려서라고 말해 영화관계자들 대부분이 부산성모병원이 영화 촬영에 있어 최적의 장소임에 동감했다.

병원측의 말에 따르면 병원이 촬영지로 각광을 받게 된 데는 이기대나 광안대교 등 아름다운 주변환경의 영향도 있다. 하지만 병원 곳곳에 배치된 예술작품이나 환자를 배려한 병원의 인테리어, 넓직한 병실과 복도 등이 기존의 병원과 다르고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병원과 가장 부합하기 때문이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라고 추측했다.

이러한 촬영이 줄을 이으면서 병원은 영화 촬영으로 인해 병원 홍보효과와 환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병원 관계자는 “영화나 드라마 촬영시 자연스레 쾌적하고 최신시설을 갖춘 병원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서 “평소 자주 접할수 없는 생소한 구경을 하기위해 누워있던 환자들이 즐거운 모습으로 촬영장을 서성이는 것을 봤다며 병원 생활에 따분한 환자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병원이 추구하는 정신적 치유에도 도움이 되는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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