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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호스피스 병동 개설 |
|---|---|
| 내 용 |
 .jpg)  -호스피스 환자의 편안한 여생이 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담팀 구성- 성분도시절인 지난 2003년부터 호스피스 서비스를 운영해오던 용호동 부산성모병원이 지난 16일 총 5실(11병상, 임종실 1실)의 호스피스 병동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병원 10층에 마련된 호스피스 병동에는 의사, 간호사, 약사 외에도 환자의 여러운 사항을 지원을 담당하는 사회사업가, 가족과 환자의 마음을 안정시켜줄 영적상담가, 환자의 영양 상태를 관리해줄 영양사, 자원봉사자 등 훈련된 호스피스팀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말기환자들의 여생이 품위있고 질 높은 삶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호스피스(Hospice)란 죽음을 앞둔 말기환자가 남은 삶을 잘 정리하고 편안한 죽음을 맞도록 돕고 사별후 남은 가족들의 슬픔과 고통을 줄여주기 위한 활동이다. ‘Hospice’ 라는 말은 라틴어의 Hospes에서 기원된 것으로 중세 유럽의 수도자들이 순례자나 죽어가는 환자들을 위하여 휴식처를 세우고 환자들을 보살펴 온 것에 그 유래가 있다. 부산성모병원에서는 호스피스 전담팀 이외에도 가족이 많이 지쳐 있을 때 자원봉사자가 보호자 역할을 대신하는 휴식간호, 퇴원환자 가정방문 서비스, 목욕 서비스, 생일 잔치 등 다양한 호스피스 전문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마지막 여생을 품위있게 보낼수 있도록 도와주고 가족과 좋은 추억을 남길수 할 계획이다. (문의 : 부산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 933-7100) 부산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 입. 퇴원 대상은 다음과 같다. 입원대상 -수술,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요법을 시행했으나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자. -통증 완화 및 증상 관리를 필요로 하는 환자 -주치의나 호스피스 담당자가 호스피스 간호를 추천하는 환자 (단, 의식이 분명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환자) 퇴원대상 -환자나 가족이 원할 때 -주치의가 가정 호스피스나 주간 호스피스가 가능하다고 인정할 때 -집에서 임종을 원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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