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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부산역에 무료건강증진센터 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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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 화~토 오후 2시에서 4시로 운영시간과 서비스 확대- 부산성모병원(병원장 이중길)은 지난 9월 6일(목) 오후 2시 코레일 부산지사(지사장 유재영)와 무료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양기관은 부산역 3층 매표소앞에 무료건강증진센터 부스를 차리고 주 1회 운영해오던 무료건강증진센터를 확대 운영하게 됩니다. 양기관이 사회공헌활동의 첫 단계로 지난 4월부터 운영한 부산역 무료건강관리센터는 매회 150여명의 여행객과 지역민들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나 인력수급과 기타 여건으로 매주 2시간밖에 운영할 수 없어 이용객들이 많이 아쉬워하는 실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개소식을 통해 주 1일, 2시간이던 운영시간을 주 5일, 화~토요일 오후 2시에서 4시로 늘려 운영하게 됩니다. 또한, 이번 부산역 무료건강증진센터에는 전문 간호사들이 배치되어 혈압, 혈당 등 다양한 검사와 건강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혈압, 혈당이 위험한 고위험 승객들의 경우 철도공사에 사전에 통보해 해당 승객이 안심하고 목적지까지 갈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역사내에서 시민들을 위한 무료공개강좌를 실시하고 기존 건강증진센터에서 실시하는 검사 이외의 심도있는 검사 등을 정기적으로 무료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코레일의 경우 전국 50여개 사업소에서 월 1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부산성모병원의 경우에는 병원 내 18개 봉사단체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에 두 기관은 독거노인을 위한 철도여행 행사를 함께하고 거제시 화도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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