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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모병원은 지난 5월 8일, 5월 성모의 달을 맞아 4층 베네딕도 홀에서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성모의 밤 행사를 열었다. 루르드 성모님을 수호성인으로 모시고 있는 본원은 병원장의 화관 봉헌을 시작으로 의료원장의 촛불 점화, 직원들의 촛불 봉헌이 이루어졌다. 또한 각 부서에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준비한 모습들을 선보이며 성모님께 찬미를 드렸다. 성가대의 아름다운 특송을 시작으로 플롯 연주(종합건강증진센터 박정언), 성모찬가 공연(진단검사의학과 동용준)이 이어졌다. 한종민 원목실장은 ‘초를 봉헌한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내어놓는다는 것이다.’ 며, ‘배려, 사랑, 이해가 부산성모병원을 가족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고 전하였다. 노영찬 의료원장은 “‘고통을 통하여 빛으로’ 나갈 수 있는 좋은 병원으로 만들고, 풍요로운 삶과 희망찬 내일을 위해 한걸음 함께 옮기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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