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병원은 지난 1월 3일 4층 베네딕도 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미사 및 201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서는 부산가톨릭의료원장 노영찬(세례자 요한)신부 주례로 승진자 축하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는 △영상의학과 김규원 팀장 △영상의학과 김선수 주임 △의무기록팀 서명원 주임 △추모원지원팀 이송운 주임 △경리팀 안준현 주임 △기획실 김형주 주임으로 승진해 직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준현 진료부원장의 가톨릭 의료기관 이념을 낭독을 시작으로 김성원 병원장의 신년사와 함께 신년떡 절단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 부서들이 각 팀의 팀훈과 구호를 제창하며 2013년의 힘찬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원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인간존중 환자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하루하루 새롭게 변화하면서 서로 힘을 합쳐서 열정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