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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모병원 간호부에서는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14일 베네딕도 홀에서 나이팅게일 축제 행사를 가졌다. 1부 행사로 간호의 변화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부산광역시 간호사회 김영경 회장의 기념 특강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기념미사를 시작으로 손 축복식과 나이팅게일 선서가 이뤄졌으며 프리셉터 시상, 병동 모범 간호사 시상, 올해의 나이팅게일 시상 등 다양한 시상식을 통해 간호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5년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나이팅게일상은 지난해 중환자실 정은화 간호사를 이어 72병동 신초롱 간호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성모병원 나이팅게일상은 인사고과, 병동수간호사 추천 및 동료평가를 바탕으로 간호부에서 최종 선발하는 방식으로 공정하게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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