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병원은 지난 9월 12일~13일 이틀 간, ‘제 3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12일에는 원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전!골든벨 퀴즈대회’ 가 열렸다.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퀴즈문제를 50명의 직원들이 차례로 풀어나가 최종적으로 2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최종우승자는 101병동 임혜정, 61병동 박수성 간호사이다.

13일에는 전 직원의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UCC·포스터표어 공모전,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관한 특강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포스터 49작품, 표어 160작품, UCC 15작품이 출품되는 등 예년에 비해 많은 작품들이 출품되어 직원들의 관심이 높았던 행사였다.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패러디로 이루어진 UCC가 다수 출품되어 직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15편의 UCC 상영 후 심사가 진행되었고, 응급의학과 민순식(환자안전관리위원회 위원) 과장의 ‘환자안전 문화형성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와 혈액종양내과 김선경 과장의 ‘진드기와 관련된 중증열성혈소판 증후군’ 강의가 이어졌다.

한편 ‘제 3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에 출품된 다양한 작품 중 표어 5편이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포스터 부분에서는 최우수상(재활의학과 김영민) 1편, 우수상(51병동, 소아청소년과 외래 김경숙) 2편이 선정되었다. 또한 총 15편의 UCC 출품작 중 최우수상(원무팀, 수술실, 진단검사의학과, 간호부 외래, 건강증진센터)5편, 우수상(51병동, 81병동) 2편의 시상이 이어졌다.

올해 공모전은 직원들의 높은 참여도와 노력의 흔적들이 높이 평가되어 시상부분과 상금의 폭이 작년보다 많이 넓어졌다.

이번 ‘제 3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 UCC 수상작은 홈페이지 ‘성모동영상’에 들어가면 감상할 수 있다.

(http://www.bsm.or.kr/01intro/intro06.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