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지난 6월12일에 진단검사의학재단과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의 주최로 실시되고 있는 ‘우수 검사실 신임 심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여 2년간 “우수 검사실 신임 인증서”를 받게 되었다.

이 심사는 본원 개원 이래 2007년부터 계속적으로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2년간 인증을 받고 있다.

심사 내용은 ‘검사실 운영’ 부분을 비롯하여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 검사’, ‘임상미생물 검사’, ‘수혈의학(혈액은행)’, ‘진단면역 검사’, ‘분자진단 검사’, ‘종합검증’ 등 총 8개 분야에 걸쳐 5명의 외부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를 받는다. 주로 서류심사(정도관리 및 결과보고의 정확성 등)와 현장실사를 통해 검사실의 질을 평가하는 심사이며, 전체 평균 90점 이상 이어야 2년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심사를 통해서 본원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과 직원들의 밝고 가족적인 분위기가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으며, 평소 성실함과 학구적 자세로 검사실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김병국 과장님과 힘들어도 잘 참고 협동하는 직원들의 노력이 계속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밑거름이 되었다.

진단검사의학과 주현정 팀장은 “환자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검사결과를 보고하기 위해 항상 연구 노력하고 있다.”며 “매일을 심사를 대비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성심을 다하여 우리 병원의 자랑이 되고자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