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병원은 지난 7월 4일 자재보급팀과 자원봉사자실의 이전을 축하하며 축성식을 가졌다. 이날 축성식은 병원장을 비롯하여 보직자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하(사도요한)신부의 주례로 진행됐다.

이번 자재보급팀의 이전은 통합물류시스템 도입으로 한 곳에서 모든 물품에 대한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여 체계적으로 물품들을 정리함으로써 원활한 물품보급과 재고의 최소화로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작업이 가능케 했다.

이 날 축성식에서 김성원 병원장은 “모든 물류를 관리하고 각 부서에 적시적기에 물품을 보급하는 자재보급팀은 병원의 숨어있는 원동력이다.” 라며 “앞으로도 각 진료과와 진료지원부를 잘 뒷받침 해 줄 것이라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