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병원은 지난 1월 8일 4층 베네딕도 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미사 및 201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준현 진료부원장의 가톨릭 의료기관 이념 낭독을 시작으로 김성원 병원장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김성원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부산성모병원의 핵심 목표를 ‘소통과 공감을 통한 행복한 혁신’으로 정하고 슬로건은 <부산성모병원은 행복을 드립니다>로 설정했다.”며, “이 핵심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직원 상호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여, ‘환자경험’을 바탕으로 병원의 시스템과 의료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며, 병원에서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를 더욱 특성화, 전문화 시키고, 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노인의료 특성화를 비롯한 미래 성장 동력을 육성할 것이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신년떡 절단식과 함께 올해 부산성모병원의 슬로건인 <부산성모병원은 행복을 드립니다>를 제창하며 2015년의 힘찬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