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7-04-11 오전 9:2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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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임신 중 시력변화 신경써야 |
임신 중 시력에 변화가 나타나면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고 미국 실명예방협회(Prvent Blindness America)가 8일 밝혔다. 이 협회 부회장 대니얼 개리트 박사는 4월 '여성안구건강안전의 달'을 맞아 임신 중 나타나는 시력의 변화는 심각한 문제를 나타내는 것일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전했다. 개리트 박사는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콘택트 렌즈가 불편해지거나 굴절변화, 안구건조, 눈꺼풀이 붓는 안검종창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시력이 흐려지거나 반점이 보이면 문제가 심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녹내장, 고혈압, 당뇨병이 있는 여성이 임신계획이 있으면 안과전문의를 찾아가 이 사실을 알리고 임신 과정에서 시력의 변화를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개리트 박사는 강조했다. - 2007. 4. 9. 연합뉴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