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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7-12-20 오전 8:30:07

제 목	안전사고 37.6%가 가정에서 발생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응급실 손상환자 표본심층조사 결과 전체 안전사고의 37.6%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보호장구를 미착용한 교통사고는 안전벨트나 에어백, 안전의자 등을 착용한 경우보다 사망률이 현저하게 높았으며 취학전 어린이 손상의 80%이상이 보호자 동반 시에 발생해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2006년부터 손상 원인 파악을 위한 상세 정보 수집을 위해 응급실 손상환자 표본심층조사를 운영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의 감시 결과 및 손상 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제2차 손상정책 포럼’(12.18, 질병관리본부 국제회의실)을 개최하고 이를 향후 손상 예방 프로그램 개발 시 반영할 예정이다. - 2007. 12. 18. 보건복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