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부, 다양한 행사 통해 흡연의 심각성을 널리 알려
복지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담배 없는 깨끗한 휴가를 위한 'Clean Beach, Clean Vacance'행사를 벌인다.
이 행사는 대천해수욕장과(19∼21일) 낙산해수욕장(27∼28일)에서 전개되는데,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흡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와함께 금연순찰대가 해변을 돌아다니며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불심검문을 해 흡연자의 동의를 받아 소지한 담배를 사탕과 바꿔 주면서 흡연자를 자연스럽게 금연으로 유도하는 이색적인 행사도 진행한다.
'Goodbye 담배, Hi 금연'행사를 통해 흡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질병에 대한 소개와 함께,폐 건강에 좋은 음식인 다시마를 흡연자에게 직접 제공하면서 금연을 약속을 받아 낸다.
머드축제가 한창인 대천해수욕장에서는 머드를 이용해 금연을 약속하는 손도장을 찍는 '금연약속~머드 손도장'행사가 마련된다.
머드 손도장을 찍을 종이에는 금연 서약 문구와 2006 금연 홍보대사로 선정된 가수 '세븐'과 탤런트 '김지우'의 사인도 포함 될 예정이다.
'담배갑을 털어라'라는 이벤트를 통해 금연 약속을 하고,즉석에서 담배갑을 버리는 퍼포먼스 및 아빠의 금연을 바라는 어린이들의 편지를 각 가정으로 발송해 주는'아빠에게 보내는 금연편지'등의 이벤트도 함께 전개한다.
- 2006.7.18 의협신문 편만섭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