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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소화기내과
작성일 2006-06-19 오전 9:15:22
제 목 만성간질환에 대하여
내 용 만성간질환에 대하여

간염이란 일반적으로 조직학적인 간염과 동반되는 생화학적 간기능 장애를 의미하나, 조직학적인 소견과 무관하게 생화학적 간기능 장애를 넓은 의미의 간염에 포함시키기도 합니다. 만성 간염은 간조직 내에서 간세포의 파괴/손상과 염증반응이 6개월 이상 지속된 상태를 뜻합니다.

_ 종류
①바이러스성 간염 (B 형 간염 바이러스, C 형 간염 바이러스 등)
②알코올성 간염
③약인성 간염 (한약, 진통제 등)
④자가 면역성 간염
⑤윌슨씨 병, α-1 antitrypsin 결핍 간염
⑥원인 불명 간염

이 중 우리나라에서 만성 간염의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B 형 간염 바이러스와 C 형 간염바이러스 간염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만성 B형 및 C형 간염의 중요성은 만성 간질환과 간암의 중요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간암에 의한 사망률은 세게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며, 만성 간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40대 남성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B형 간염바이러스와 C형 간염바이러스의 보균률은 약 5-7%와 1%를 차지하고 있어 심각한 국민 보건문제로 발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_감염 경로
①B형 및 C 형 간염에 감염된 산모가 아기를 낳았을 때
②간염에 감염된 상대와 성 관계를 가졌을 경우
③주사기, 면도기, 칫솔 등을 감염 환자와 같이 사용했을 경우
④감염 환자가 사용한 기구에 몸을 찔렸을 경우
⑤ 상처부위를 통한 감염 : 수혈, 마약주사, 혈액투석, 키스, 문신, 귀걸이 뚫기, 침술 등입니다.

_간염의 증상
간염에 걸리면 감기 증상, 피로감, 복부 불쾌감, 복통, 설사,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1-2주 후에는 황달로 눈과 피부가 누렇게 되고 대변의 색이 엷어지며 진 노란색의 소변이 나오기도 합니다. 만성 간염의 증상은 간염 바이러스가 감염된 후 면역이 생기지 않아 수개월 내지 수년동안 감염된 상태로 지내는 모든 경우를 만성 보균자라 하고, 이중 지속전인 간염이 발생하는 경우를 만성 활동성 간염이라하고, 보균인 상태로 간염 소견을 보이지 않는 경우를 건강 보균자라 합니다. 피로감 ,근육과 관절이 아프거나 무력감을 느낄 수 있으며, 지속적인 만성 간염을 가지는 경우는 심한 간염을 앓아도 증상을 못느끼는 경우가 많아 반드시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간경변은 만성 간염이 수년간 지속되면 간이 딱딱하게 굳고 축소되는 치명적인 병입니다. 간경변에도 여러 단계가 있어 초기인 경우는 증세가 없이 말기 간경변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기 간경변으로 진행한 환자는 황달, 가려움, 위/식도출혈, 무기력/혼수, 손바닥 홍조, 하지부종과 복수, 거미상 혈관종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간염을 특히 주의 해야 할사람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간염의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의 사람 : 한국, 일본, 중국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 및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의 주민과 그곳을 여행한 사람
②지금의 30-40대가 초등학교 다니던 60-70년대에는 학교 예방 접종시 주사기 하나로 여러 사람이 맞았기 때문에 간염에 노출될 수 있는 확률이 높았습니다. 따라서 30-40대는 한번쯤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③바이러스에 감염된 산모에 의해 태어난 아기, 바이러스 보유자의 가족, 간염 환자의 배우자, 특히, 산모가 B형 간염인 경우는 신생아의 70-80%가 간염에 걸립니다. 이러한 태아 감염은 만성화가 되기 쉽고 이중 25%정도는 40대에 간 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하기에 반드시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_ 일반인 들이 만성 간염에 대한 잘못 이해하는 점들
첫째, “B형 및 C형 간염 환자와 접촉하는 것은 좋지않다.” 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포옹하는 정도는 괜찮으나, 키스나 성 관계를 갖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B형 간염의 경우는 모든 가족 및 자주 접촉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B형간염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예방접종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둘째, “ 간염 환자들과 같이 일하는 것은 불안하다.” 그러나, 회사에서 같이 근무하면서 식사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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