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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과 | 산부인과 |
|---|---|
| 작성일 | 2006-12-22 오전 9:44:52 |
| 제 목 | 자궁경부암의 조기진단 |
| 내 용 |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여성 생식기 암으로 우리나라 여성암 중 가장 흔한 암이며, 매년 6,000명 정도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합니다. 일찍 발견할수록 치료가 쉽고 완치가 가능한 병이며 암의 전 단계에서도 비교적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유일한 질환이며, 자궁경부암 검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궁경부암의 발생원인 자궁경부암 발생의 주원인(감염요인) : 인유두종 바이러스 HPV(Human Papilloma Virus) 감염 ※ HPV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모두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며, 자궁경부암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HPV 감염과 더불어 여러 가지 보조적인 요인들이 함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봄. 보조 발생 원인 (환경적요인) : *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 * 흡연, 피임제 사용, 환자의 면역기능 저하 * 16세 이전의 이른 성관계를 가진 여성 * 여러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여성 * 여러 병의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배우자를 둔 여성 * 남편의 포경이나 음경암 감염 자궁경부암 증상 * 질출혈 및 자각 증세 : 비정상적 질출혈, 폐경기 이후 새로운 출혈, 생리기간 외의 불규칙 출혈, 성관계나 심한 운동 후, 대변을 볼 때, 질 세척 후의 출혈, 폐경 이전의 갑자기 많아진 생리량, 길어진 생리기간 * 암덩어리 2차 감염으로 악취의 분비물의 증가 * 골반통, 요통, 혈뇨, 변비, 급격한 체중 감소 등 자궁경부암 진행 자궁경부암의 진행기간 : 5~13년 정도의 상당 기간 진행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별로 없으며, 대부분 진행된 후에 증상이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규칙적으로 산부인과 진찰과 자궁경부 세포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궁경부암의 진행과정 : HPV 감염 → 자궁경부 상피이형성 → 상피내암 0기 → 자궁경부암 1기 → 2기 → 3기 →4기 자궁경부암의 진단방법 세포진 검사 * 가장 기본적인 조사 * 대하가 많다든가 비정상 출혈시 * 자각증상이 없더라도 정밀검사 대상의 선별에 적합 * 위음성률이 높아 병변이 있어도 30~50%가 정상으로 판정 경우 발생 질확대경 검사와 조직생검 * 자궁경부세포 검사나 육안 관찰에서 이상이 있을 경우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경우 * 질확대경을 통해 경관부의 이상 유무를 관찰, 병소를 발견하여 그 부분에 대한 조직검사 HPV 검사 인유두종 바이러스 * 보조적 선별검사 * 분자생물학적 진단법을 이용한 HPV 검사를 시행,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와 유형 판단 * 고위험형(제16, 18형) HPV에 감염된 자궁경부상피이형성증이 악성 침윤성 암으로 진행 가능성이 높음. * 암 전단계가 암으로 진행될지 예측하고 암 전단계에서 필요한 적절한 치료와 침윤성 암 진행 예후 측정에 도움이 되도록 함. 자궁암 검진 대상 정기 검진이 필요한 대상 * 성생활을 시작한 모든 여성, 성교 후에 이상출혈이 있는 여성 * 외음부에 사마귀, 성병의 경험, 생리 이외의 부정출혈이 있는 여성 * 흡연하는 여성, 장기간 경구용 피임제를 복용하는 여성 * 면역 억제제 등의 치료 여성, 자궁암 검사에서 이상이 있는 여성 검진 시기와 예방 ① 검진의 시작 - 성생활을 시작한 모든 여성은 3년 이내에 첫 검진을 시작 ② 검진 간격 - 매년 /2~3년 (30세 이상, 위험인자 없고 연속 3회 이상 정상일 경우) ③ 정기 검진과 예방 자궁경부암의 예방은 건강한 성생활이 최선입니다. 정기적인 세포진 검사 등을 통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예방법입니다. 특히 20세 이전에 성경험이 있는 여성은 더욱 관심을 갖고 정기 검진할 것을 권합니다.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화되기까지 수년이 걸린다는 것을 감안할 때 30세 이상의 여성들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A, 비타민C, 카로틴, 엽산 등이 풍부한 신선한 채소나 과일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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