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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안과
작성일 2007-07-30 오전 10:47:45
제 목 황사_ 눈
내 용 중국지역에서 황사가 시작되고 우리나라에서 황사 경계령이 발동되면 안과, 피부과, 이비인후과가 많이 붐비게 된다. 이런 황사에 포함되어 있는 먼지와 금속 성분은 알레르기성 비염과 동시에 피부에 달라붙어 피부 알러지를 일으키며, 눈에 들어가 각종 안질환을 일으킨다.

이런 황사에 포함돼 있는 여러 중금속은 세포의 생존력을 떨어뜨리고 `산소 유리기(oxygen radical)'를 발생시켜 세포를 손상시킨다. 특히 눈의 경우는 `각결막상피세포'를 손상시킴으로써 안구건조증, 알레르기성 결막염, 자극성 결막염 등을 일으키게 된다.
황사나 꽃가루 등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눈이 가렵고 눈물이 많이 나며 빨갛게 충혈되고 눈에 뭔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을 느끼는 것이 주된 증상이다. 눈을 비비면 끈끈한 분비물이 나오고 증세가 심할 경우 흰자위가 부풀어 오르기도 한다.

특히 ‘렌즈족’들에게는 황사가 고역이 아닐 수 없다. 렌즈착용으로 건조해진 눈에 모래먼지가 들어가 렌즈에 흠집이 생기거나 각막을 자극해 상처가 쉽게 날 수 있다. 렌즈를 낀 상태에서 눈을 비비게 되는 경우 렌즈 부작용과 겹쳐 더욱 눈의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 하드렌즈보다 칼러렌즈 등 소프트렌즈를 착용한 경우 질환에 더 쉽게 노출 된다.

황사 시 가급적이면 안경을 사용하도록 하며,
렌즈를 착용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 안구 건조증이 있는 경우 렌즈 착용 중간 중간에 인공누액을 사용해 건조감을 줄일 것
▶ 다목적 용액 대신 세척-헹굼-소독을 전용 세정제로 따로따로 할 것
▶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어디서나 간단하게 렌즈를 빼서 세척할 수 있는 키트를 구비하고 다닐 것.
▶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선글라스 등 보조안경을 준비하고 다닐 것.

민간요법으로 눈을 씻는다고 식염수나 소금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눈에 자극을 심하게 줄 뿐만 아니라 눈에 있는 살균효소까지 씻어내 오히려 악영향을 준다.

최근 라식, 라섹, 백내장 수술 등 안과수술을 받은 사람은
▶ 외출 시 필히 알이 크고 안구 전부를 덮을 수 있는 보호안경을 사용
▶ 눈에 무언가 들어갔다 느낄 때 안과 수술직후 임으로 절대 눈을 비벼서는 안된다.
▶ 비상상황을 생각해 인공 눈액을 꼭 휴대하여, 흙먼지가 들어갔을 때 인공 눈액을 사용해 흘려버리도록 한다.
▶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이 이물질 제거에 도움이 된다.

눈이 가렵고 충혈되는 등 결막염 초기 증세가 의심되면
깨끗한 찬물에 눈을 대고 깜빡거리거나 얼음찜질을 해주면 증세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 그래도 낫지 않으면 전문의를 찾아가 안약을 처방 받아 사용하도록 하며, 절대로 자가진단 해 안약을 남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안약 남용으로 녹내장이나 백내장 등 더 큰 병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문의 : 안과 933-72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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