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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과 | 소아과 |
|---|---|
| 작성일 | 2009-02-16 오전 11:43:23 |
| 제 목 | 소아 알레르기성 비염 |
| 내 용 |
￭질환 개요
콧물, 재채기, 코막힘과 가려움증이 주로 나타나는 코 안의 염증 질환입니다. 치료를 받아도 잘 낫지 않고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로 취급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위험 요인 기관지 천식,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다른 아토피 질환을 같이 가지고 있거나 순차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의 털, 곰팡이 등이 원인이 되며 자극적인 냄새나 먼지, 찬 공기에 의해서도 증상이 유발됩니다. ￭주증상 발작적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코 가려움증인데 일년 내내 또는 계절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코 증상과 더불어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있는 경우가 흔하며 냄새 감각 상실, 코피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자주 코를 만지고 씰룩거려서 콧등에 주름이 지거나 코의 혈액 순환이 잘 안 되어 눈 밑이 거무스름하기도 합니다. ￭치료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항히스타민제, 비강 국소 스테로이드제, 비충혈 제거제 등을 적절히 조합하여 사용하는데 원인물질을 찾아내어 회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검사법 - 방사선 검사 부비동염이 있으면 천식 증상이 악화될 수 있고 알레르기 비염환자에서 흔히 부비동염이 합병되므로 부비동 사진도 촬영합니다. - 알레르기 피부시험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물질을 규명하기 위해 반드시 시행하여야 하는 일차 검사이지만 심한 피부 병변이 있거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한 경우 피부 반응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환자의 협조가 필요하므로 주로 4세 이상의 소아에서 실시합니다. - 혈액 검사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물질을 규명하기 위해 시행하며 검사가 정량적이고 투여 약물의 영향을 받지 않고 어린 영유아 또는 심한 피부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양성 반응을 보이는 물질에 대하여 반드시 그것이 임상 증상 유발의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고 병력과의 연관성이 적거나 그 반응이 약하면 반드시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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