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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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알레르기 건강강좌 성료

부산성모병원은 11월 2일 4층 베네딕도 홀에서 제9회 알레르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기관지 천식,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질환의 이해도를 높이고 치료·예방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강의 순서는 환절기에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 질환인 알레르기 비염의 예방(이비인후과 구수권 과장), 천식 바로 알기(호흡기내과 최영미 과장), 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아토피 상식(소아청소년과 황윤하 과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의 후 알레르기 피부 반응 검사와 폐 기능 검사를 무료로 실시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10회 QI경진대회 성료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15일 4층 베네딕도홀에서 3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10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차 평가 후 8편이 우수주제로 최종 경진대회에 진출했다. 올해 ▲대상은 “수술환자 안전확인을 위한 수행률 100% 달성(수술실) ▲최우수상은 “투약오류 감소를 위한 개선활동”(52병동) ▲우수상은 “인공신장실 간호사의 CPR 대처능력향상”(인공신장실), “중환자실에서의 VAP bundle적용효과”(중환자실) ▲장려상은 “간호기록 충실도 향상을 위한 간호기록 누락방지 활동”(82병동), “응급,추가 처방시스템의 개선”(약제팀), “US,MRI 부도율 감소를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병원수익증대”(영상의학과), “의무기록의 완결도 및 충실도 향상”(의무기록팀), ▲CQI 최우수상은 “멸균물품 관리의 업무표준화 활동”(중앙공급실)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수술실은 잘못된 위치나 다른 장기, 서로 다른 환자를 수술하는 경우는 전 세계적으로 매우 흔한 문제이며 가장 많이 보고 되는 환자 안전 문제라고 인식하고 정확한 환자 확인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나아가 2주기 인증제를 대비하기 위해 QI를 시행하였다. 이전에는 마취유도 전에 하는 환자확인을 Time out이라고 하여 1번만 하는 것을 권고하였으나, WHO 가이드라인에 따른 최신 경향은 마취유도 전에 하는 환자확인을 Sign in, 피부 절개 전에 하는 환자확인을 Time out이라고 세분화화여 2번 확인하는 것을 권고하여 이 프로토콜을 도입하였다. 2차 개선활동 후 인증이라는 중요한 목표아래 과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Sign in, Time out 모두 목표인 100%에 도달 하였다.

김성원 병원장은 “앞으로는 해마다 ‘올해의 QI주제’가 선정될 것인데, 매년 주제에 맞는 QI활동을 각 부서에서 잘 수행해 주길 바란다.” 라며, “‘안전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외부 고객, 내부 고객에게 양질의 의료를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고 강조했다.

KNN건강강좌 "당뇨병,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성료

지난 2016년 11월 21일(월) 오후 3시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10층 문화홀에서 “당뇨병,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부산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창원 과장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당뇨병에 대한 궁금점과 효과적인 당뇨병 관리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창원과장은 “급성질환과 달리 당뇨병은 만성질환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식사, 운동, 처방대로의 실행 등 환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50여분 진행된 이번 강연에는 48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였으며, 마지막까지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제9회 행복나눔 트리점등식

부산성모병원에서는 성탄 시즌을 맞이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음을 취지로 지난 11월 30일 제9회 '행복나눔트리'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트리 점등식 행사를 통해 성탄의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병원장을 비롯한 보직자들과 직원 및 환자들이 참석하여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쳤다.

4m에 달하는 ‘행복나눔트리’는 약 한달 간 병원 로비에 설치되어 있을 예정이며 환자 및 보호자, 직원, 내원객들 누구나 참여하여 카드에 새해 희망을 적어 트리에 달 수 있도록 했다. 희망카드 구입비 대신 자신이 원하는 만큼 성금함에 성금을 하여, 이후에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및 기타 불우이웃들에게 전액 쓰여 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