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병원 자원봉사자실은 지난 3월 9일 제9기 자원봉사자학교를 열었다.
한종민(야누아리오) 신부의 집전으로 개강미사가 봉헌됐으며 2부에서는 3층 세미나실에 모여 병원홍보동영상 상영과 함께 부산가톨릭의료원 기획실장 김윤태(루카) 신부의 ‘가톨릭의료기관의 이념에 따른 자원봉사자의 영성’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이번 제9기 자원봉사자 학교에는 총 23명이 참가하며 매주 월요일마다 12주간 병원의 전반적인 지식과 실직적인 봉사교육 안내, 현장실습, 호스피스 완화의료 등의 다양한 교육과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