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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07-02 오전 9:44:00
제 목 해외 유입 감염병 증가…휴가 갔다 병 얻어오지 않으려면?

    여름 휴가철에는 해외유입감염병을 주의해야 한다
사진=조선일보 DB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다. 질병관리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들에게 해외감염병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해외여행 및 국가 간 교류의 증가로 해외유입감염병의 발생 비율이 늘고 있다. 2013년 주요 해외유입감염병은 뎅기열(51%), 세균성 이질(13%), 말라리아(12%), A형간염(4%), 파라티푸스(4%) 등이며, 주요 해외 유입국가는 아시아 지역이 전체 85%로 가장 많았고, 아프리카지역이 11%로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필리핀 40%, 태국 18%, 인도네시아 9% 순으로 발생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해외유입감염병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모기 등에 의한 매개체 감염병(뎅기열, 말라리아 등)이 많이 발생하며, 오염된 식수나 비위생적 음식물 섭취 등에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등)도 주의해야 한다. 최근 급상하는 여행지인 아프리카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에볼라바이러스, 동물인플루엔자(H7N9)에 의한 환자와 사망자가 지속적해서 발생하고 있다.


해외 감염병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국 2~4주 전에 필요한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며, 해외여행질병 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cdc.go.kr) 및 질병관리본부 미니 앱(해외여행 건강 도우미)을 통해 방문국가(지역)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정보와 예방요령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떠나는 것이 좋다. 또, 설사약과 해열제 등 구급약과 모기 기피제를 준비해 위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행 중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하며,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1차적인 예방요령이다. 여행 중 고열·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다면 입국 시 공·항만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국 후에는 가까운 보건소 또는 인근 의료기관에 반드시 방문해 상담해야 한다. 또, 말라리아 예방약은 위험지역을 벗어난 후에도 반드시 적절한 복용법과 복용기간을 준수해야 해외 감염병의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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