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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소아과
작성일 2007-07-30 오후 4:06:30
제 목 신학기, 우리아이 건강지키기
내 용
★ 개학을 맞아 주의해야 할 전염병과 그에 대한 예방법


▲ 예방접종
예방접종은 비단 국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중요 보건 사업일 뿐 아니라 전체 아이들의 건강한 공동체 생활을 위해서는 필수적이라 하겠다.

1) 수두
2005년 국가 필수 접종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연장아 중에서 접종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수두는 전염성이 매우 강해서 가족 내 감수성이 있는 사람에게 전파될 확률이 65-86%이며 가족전파로 연장아에서 발생하거나 습진이 있는 경우에 발생하면 더 심한 경과를 밟을 수 있다.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12세 이하 소아에는 1회, 13세 이상 소아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2) DPT
백신 보급의 성과로 디프테리아 발생이 극히 드물지만 자연 감염 발생률의 감소로 인하여 집단 면역력도 감소하게 되므로 지속적인 예방 접종이 더욱 강조된다. 또한 디프테리아와 파상풍은 자연감염에서 회복되어도 면역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 기본 접종 5회가 끝나고 11-12세부터 10년마다 Td를 추가 접종한다.

▲ 감기 및 인플루엔자
개학 직후 집단생활에 따른 발생 증가의 우려가 있는 질환으로 특히 인플루엔자는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에 비해 발열, 근육통, 병감 및 두통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전파가 빠른 속도로 일어난다. 보통 전년도 10-11월에 예방접종을 하지만 예방 효과가 3개월 정도 지속되므로 3-4월까지 발생할 수 있고 약 40%에서 접종에도 불구하고 감염될 수 있어 개학 직후 집단생활에 따른 발생 증가의 우려가 있어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귀가 후 뿐만 아니라 학교에 있는 동안 수시로 비누칠을 하여 손을 씻고 손으로 코나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신선한 과일로 비타민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발열이 있을 때에는 신경계 합병증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아스피린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A형 간염
함께 위생상태가 개선되어 감염 연령이 연장아나 청소년까지 확대되어 감에 따라 황달 등이 동반된 현증 감염이 늘고 있다. 거의 대부분 대변-경우 전파를 하기 때문에 학교, 놀이방, 유치원 등 단체 생활 및 급식 시에 감염 위험이 높다. 손을 잘 씻도록 하며 바이러스가 지하수를 오염시킬 수 있으므로 물을 끓여 먹는 것이 안전하다.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예방 접종할 수 있다.


▲ 각종 알레르기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아이들에게는 봄은 괴로운 계절이다. 2월부터 여러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고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비교적 많은 공해 물질과 먼지에 노출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황사가 더욱 기승을 부릴 거라 예상되는 해이기도 하다.
황사가 심할 때는 외출을 삼가고 가급적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고 특히 황사주의보나 황사 경보가 발령된 날에는 야외 활동을 더욱 자제시켜야 한다. 외출이 불가피하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실내에서도 공거정화기로 정화를 시켜주어야 하고 공기도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가습기를 사용하여 습도를 높여주어야 한다. 외출 후에는 손과 얼굴을 잘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개인위생을 청결히 하도록 교육한다.


★ A형 간염에 대한 5가지 오해


1. A형 간염은 A형 혈액형이 잘 걸린다?
간염 발병과 혈액형과는 상관이 없다. A형 간염은 A형 간염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염증성 간질환으로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은 혈액형에 관계없이 누구나 감염 위험이 있다. 마찬가지로 혈액형이 B형인 사람들이 B형 간염에 잘 걸리는 것은 아니다.

2. 어릴 때 학교에서 단체접종 한 간염 예방주사가 바로 A형 간염 예방주사다?
어릴 때 학교에서 단체로 간염 예방주사를 맞았다면 B형 간염 예방접종일 확률이 높다. B형 간염 예방접종은 지난 88년부터 학동기 연령에 집단적으로 실시됐고 현재는 기본 접종에 속해있어 대부분 영아기에 예방주사를 맞는다. 그러나 A형 간염 예방백신은 국내에 97년 처음 소개돼 만 1세 이상 유아에게 접종되고 있다.

3. A형 간염은 나이가 들수록 증상이 심각하므로 예방접종은 늦게 하는 것이 좋다?
출생 후 만 1세가 되면 태어날 때 모체로부터 받은 A형 간염 항체가 급격히 소실되기 시작한다. 따라서 A형 간염 예방접종은 만 1세 이후 가급적 빨리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자녀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등에서 단체생활을 하게 되면 감염 위험이 높아지므로 그 전에 접종을 해주는 것이 좋다.

4. A형 간염은 만성간질환을 유발한다?
만성간질환을 유발하는 간염은 B형과 C형 간염이다. 간염은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 바이러스에 의해 명명되는데, 우리나라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것은 A형, B형, C형 간염이다. A형 간염은 급성 질환으로 한번 앓고 나면 예방항체가 형성돼 평생 면역을 갖게 된다.

5. A형 간염은 집단 발병하는 사례가 거의 없다?
2004년 6월, 충남 공주에서 A형 간염 환자가 54명이나 집단 발생하는 사례가 있었다. 2003년 11월 미국에서는 오염된 멕시코산 야채로 인해 550여명의 A형 간염 환자가 발생했다. 88년 중국 상하이에서는 오염된 어패류로 인해 31만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그 중 47명이 목숨을 잃었다.

☎문의 : 소아과 933-79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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