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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소아과
작성일 2007-07-30 오전 10:46:14
제 목 황사_건강관리
내 용 ◆ 황사 현상이란?

황사 현상은 봄철 중국 대륙이 건조해지면서 고비사막, 타클라마칸 사막 등 중국과 몽골의 사막지대 및 황하 상류지대의 흙먼지가 강한 상승기류를 타고 3천~5천 m 상공으로 올라가 지구 자전 때문에 생기는 편서풍에 실려서 우리나라 쪽으로 날려 오는 것을 말한다. 이 현상은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4월에 관측되어 왔지만 올해는 이상 고온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빨리, 더 자주 발생할 것이라고 한다.
황사가 발생하면 석영, 카드뮴, 납, 알루미늄, 구리 등이 포함된 흙먼지가 대기를 황갈색으로 오염시키고 대기 중 먼지랑은 평상시의 4~5배에 이르게 된다. 황사에 포함된 흙먼지는 알갱이의 굵기에 따라 황사(1000μm)에서부터 황진(10μm)까지 다양하다. 이에 따라 황사가 심할 경우에는 항공기, 전자장비 등 정밀기계에 장애를 일으키기도 하고, 태양 빛을 차단하고 식물의 숨 쉬는 기공을 막아서 농작물의 성장을 방해하기도 한다. 황사는 특히 급속한 공업화, 도시화로 아황산가스 등 유해한 공해물질이 많이 배출되고 있는 중국의 중남부 공업지역을 거치면서 황사에 오염물질이 섞여서 우리나라의 대기에 유입되므로 우리의 생활환경에 여러 가지 유해한 영향을 주게 된다.


◆ 황사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봄은 일교차가 크고 건조하며, 유해한 꽃가루가 날리고, 생활 리듬이 불안정해지고, 면역력까지 떨어져 질병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다. 여기에다가 황사까지 불면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게 된다.
황사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보면, 피부 질환과 눈 질환, 호흡기 질환 등이다.
황사로 인한 피부 질환으로는 자극성 피부염, 피부 건조증, 여드름의 악화 등이다. 건조한 날씨와 높은 일교차 때문에 더 예민해진 피부에 증금속 등 유해물질이 든 황사 먼지가 피부를 자극하거나 모공을 막아서 생기게 된다.
눈 질환으로는 황사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자극성 결막염과 안건조증이 일어날 수 있는데 눈이 가렵고 눈물이 많이 나며 충혈되고 이물감을 느끼는 것이 주된 증상이다.
작은 황진이 사람의 호흡기관으로 깊숙이 침투하여 천식,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거나 천식, 폐결핵, 알레르기성 비염 등 기존의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 황사가 심할 때 건강생활 수칙

- 황사가 심할 경우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실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린이와 노인 그리고 호흡기 질환자는 각별히 주의한다.
- 가정이나 놀이방, 유치원, 학교에서는 출입문 창문을 닫아 실내로 황사 먼지의 유입을 막고, 적절히 실내습도를 유지한다.
- 불가피하게 외출해야하는 경우는 외출 시 황사 마스크, 안경을 착용하고 긴 옷, 스카프, 모자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한다.
- 외출 뒤 집에 와서는 반드시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하고, 깨끗한 물로 눈을 잘 세척한다.
-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고른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신체의 면역력을 높인다.
- 황사가 지나간 다음에는 집 안팎을 물청소한다.
- 피부, 눈, 호흡기 질환이 의심될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병원을 찾아서 황사로 인한 질환의 악화를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문의 : 소아과 933-79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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