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작성일 | 2019-10-29 오후 6:0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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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10층 호스피스병동 직원 두분 칭찬합니다. |
친한지인 어머니가 아프셔서 병문안 가게 되었습니다, 10층 호스피스병동은 낯선곳이라 저도 모르게 긴장이 되더군요 뵙는 와중에 주위를 둘러보니, 간호사 분들 중에 눈에 띄는 사람이 있더군요. 제 기억으론 성이 특이해서 기억이 나는데 지주영님 사람들에게 환한미소와 친절한 말투 , 웃으면서 다가오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늘색 옷 위아래로 입으신 분들 계시던데, 도와주시는 분인것 같았어요. 신뢰감을 주는 나긋나긋한 말투에 환자들에게 진심으로 대하시는 것같은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도 성이 특이해서 기억해요 여희선님. 그날 가서 보니 이 두분이 자기 일을 사랑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친구도 두 분 칭찬을 많이 하더군요. 이 병동에 대한 이미지가 참 좋아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