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병원

병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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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오후 2시,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김준현)이 부산광역시 남구청(남구청장 이종철)과 함께 남구 저소득층 의료비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본원 직원들의 월급 중 일부를 모아 2021년 2월까지 3년간 의료비 3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초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등 형편이 어려운 주민은 외래진료와 수술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본원은 2016년 개원 10주년 기념 바자회 수익금으로 지난 2년간 110명에게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과 관련한 문의는 부산광역시 남구청 또는 부산성모병원 사회사업팀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