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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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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6-30 오전 10:43:09
제 목 제 7회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 성료
첨부파일 환자안전감염관리주간행사(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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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모병원은 지난 6월 28일~29일 이틀 간, ‘제 7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28일 에는 환자확인캠페인과 함께 손씻기 체험이 진행되었다. 환자확인 캠페인은 접수부터 외래 진료, 검사 시점에서 정확한 환자확인에 참여한 내원객들에게 음료교환쿠폰을 지급해 환자확인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손씻기 체험은 점심시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손에 형광물질을 바르고 손 위생을 수행한 후, 기계를 이용해 손에 남아 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함으로써 손씻기가 올바르게 수행되었는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29일 오전에는 직원들이 작성한 ‘환자안전’, ‘감염관리’ 4행시 투표가 진행되었고, 원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경진대회가 열렸다.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는 총 12팀이 참가하였고, 응급의학과 김영준 과장, 이재관 과장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51병동과 외래간호팀이 우수상을 받았고, 최우수상은 재활의학과가 차지했다.

29일 오후, 전 직원의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UCC·포스터 공모전,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관한 특강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포스터 20작품, UCC 9작품, 4행시 97편이 출품되었다.

9편의 UCC상영 후,심사 채점이 이루어지는 동안 ‘CRE 감염관리 교육’이라는 주제로 손현이(감염관리실장) 과장의 강의와 영상의학과 김준형(QI 실장) 과장의 ‘Risk Management’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한편 ‘제 6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에 출품된 다양한 작품 중 포스터 부분에서는 최우수상(중앙공급실 여진표) 1편, 우수상(원무팀 이복지, 영상의학과 정원재) 2편이 선정되었고, 총 9편의 UCC 출품작 중 최우수상(외래간호팀) 1편, 우수상(72병동, 52병동) 2편의 시상이 이어졌다. 4행시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부문에서는 우수상(외래간호팀 이상경, 51병동) 2편, 손위생 수행률 부문에서는 우수상으로 92병동 우채연 간호사, 장려상은 72병동 신초롱 간호사, 중환자실 박아름 간호사가 각각 수상했다. 환자확인 수행률 부문 우수부서는 진단검사의학과, 근접오류 최다보고 부서로는 약제팀이 선정되었다.

김성원 병원장은 “오늘 수상한 최우수작들은 내원객들에게 공개 및 전시하여 환자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더 알릴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 더욱 더 직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