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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02-20 오전 9:16:54
제 목 [내분비내과] 비만클리닉
내 용 1. 비만이란
비만은 단순히 키에 비하여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만이 아니라 체내에 과다하게 많은 양의 체지방이 쌓여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비만의 원인은 약물, 내분비계통의 질환, 유전적인 요인 등 복합적 원인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섭취하는 에너지에 비해 소비하는 에너지가 적을 때 에너지의 과잉으로 생긴다. 불규칙한 식습관, 과다한 열량의 음식 선호, 운동량 부족 등의 원인과 유전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긴다.

2. 비만의 진단
비만을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서는 체지방량을 직접 측정해야 하지만 사정상 어려우므로 간접적으로 간단하게 측정하는 표준체중을 이용한 방법과 체질량지수를 이용한 방법, 그리고 최근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 전기저항체지방측정법 등이 있다.

1) 표준체중 측정법
표준체중 = (키-100) X 0.9
비만도(%) = (현재체중-표준체중) / 표준체중 X 100
10~19%이면 과체중, 20~29%는 경도비만, 30~49%는 중등도 비만, 50% 이상이면 고도 비만이다.

2) 신장과 체중을 이용하여 지방의 양을 추정하는 체질량지수법(BMI)
BMI = 몸무게(kg) / 키의 제곱(㎡) (※ 키의 단위가 미터(m)라는 것에 유의)
* 저체중, BMI 18.5 이상인 경우 허리둘레가 90cm(남) 85cm(여) 이하면 동반질환 위험도가 낮고 이상이면 위험도는 보통이다.
* 정상체중, BMI 18.5 ~ 22.9인 경우 허리둘레가 90cm(남) 85cm(여) 이하면 동반질환 위험도는 보통이고 이상이면 위험도는 증가한다.
* 과체중, BMI 23 이상인 경우 허리둘레가 90cm(남) 85cm(여) 이하면 동반질환 위험도는 보통, 이상이면 위험도는 증가한다.
* 위험체중, BMI 23 ~ 24.9인 경우 허리둘레가 90cm(남) 85cm(여) 이하면 동반질환 위험도는 증가, 이상이면 위험도는 중등도이다.
* 1단계 비만, BMI 25 ~ 29.9인 경우 허리둘레가 90cm(남) 85cm(여) 이하면 동반질환 위헙도는 중등도, 이상이면 위험도는 고도이다.
* 2단계 비만, BMI 30 이상인 경우 허리둘레가 90cm(남) 85cm(여) 이하면 동반질환 위험도는 고도, 이상이면 매우 위험하다고 볼 수 있다.

3) 생체전기저항 측정법(BIA)
체지방률이 여자인 경우는 30%이상, 남자인 경우는 25% 이상을 비만으로 정의.

4) 복부비만 평가
허리둘레를 측정하거나 정확하게 알기 위해 복부 체지방 컴퓨터 단층 촬영을 한다. 허리둘레는 남자의 경우는 90cm이상, 여자의 경우는 86cm이상을 복부 비만으로 정의. 그리고 허리둘레와 엉덩이 둘레를 재어 그 비로서 복부비만을 평가하기도 한다.

3. 비만에 의해 야기되는 질병
혈액순환기 질환, 간강질환, 여성의 불임증/유방암/자궁내막암/성욕감퇴, 당뇨병, 관절질환, 정신적 스트레스, 고지혈증, 담성증, 피부질환, 월경이상, 비만으로 인한 정신적 질환

4. 비만의 치료
비만 치료에 가장 근본이 되는 식사요법, 근육양을 유지시켜 주고 지방양만을 줄여 주는 운동 요법 그리고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 주는 행동수정요법이 병행될 때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1) 식이 요법
단음식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열량을 많이 내는 음식이므로 많이 먹게 되면 열량이 높아져 체중이 증가한다. 비만인 경우 체중을 감소시키기 위해 하루에 필요한 열량만 먹기위한 식사조절이 필요하다. 단기간 다이어트는 실패하기 쉽고 오히려 살을 찌게 한다. 단기간 동안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집중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분별력 있게 먹는 방법을 익히지 못하고 다이어트 기간이 끝나면 이전의 먹는 습관으로 되돌아가거나 먹지 못했던 것을 보충하려고 더 먹는 경향이 있어 줄였던 체중은 오히려 더 늘게 된다.

식사요법에서 꼭 지켜야 할 원칙!
① 하루 3끼의 처방 식사량을 규칙적인 시간에 천천히 잘 씹어 섭취한다. 끼니를 거르면 칼로리를 저장하려는 경향이 나타나 오히려 살찌는 원인이 된다.
② 밥 빨리 먹기, 끼니 거르기, 밥 대신 군것질하기,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 풀기, 책이나 TV 볼 때 군것질하기, 가까운 거리도 차타기 등 나쁜 습관은 버린다.
③ 채소나 미역 등 해조류를 충분히 먹고, 그 다음에 밥, 생선 등 다른 반찬을 먹도록 한다.
④ 튀기거나 볶는 것보다 찌거나 굽는 요리법을 택하고 설탕과 기름을 적게 쓴다.
⑤ 기상 직후 또는 식사 사이에 하루 6~8컵을 마신다.
⑥ 저녁식사 이후에는 가능한 먹지 않는다.
⑦ 외식시에는 기름기 많은 음식(튀김류, 중국음식, 패스트푸드)은 피하고 채소가 많이 함유된 메뉴로 하되 밥은 2/3공기만 주문해 먹는다.
⑧ 간식은 1일 2회 정도로 하되, 1회 섭취시 50~100Kcal 이내에서 섭취한다. .
⑨ 식사일기를 매일 쓴다.
⑩ 매일 하루 한번 아침에 체중을 기록한다.

2) 운동 요법
운동 부족이 비만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비만에서 비롯되는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의 만성 질환에 운동이 효과가 있다. 그러나 운동만으로 칼로리를 소모시켜 체중을 조절하려는 생각은 잘못. 운동으로 소모되는 칼로리는 생각보다는 적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선 운동의 가치와 역할을 정확히 알아, 자신의 상태에 맞는 운동을 찾아내어 실천하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운동은 칼로리 소모뿐 아니라 근육조직을 키워줌으로써 체중 조절과 유지에 도움을 준다. 식이조절로 감소될 수밖에 없는 근육을 운동으로 보강하면 우리 몸의 체내 대사율이 항진되어 동일한 조건에서 에너지의 소비가 증가하게 된다.
또 한가지 운동의 중요한 가치는 조절된 체중을 유지하는데 있다. 운동 없이 식이조절만 시행하면 요요현상으로 결국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기가 쉽다.

3) 약물 치료
약물 치료는 식사, 운동, 행동 치료와 병행할 때 최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체중 조절 약물은 비만을 완치시키지 못하므로 복용 중단 시 체중이 다시 증가될 수 있다.
약물의 부작용과 비만 지속시의 합병증 위험을 비교하여 투약 여부를 결정하고 각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임이 입증된 경우에만 지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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