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메리놀 병원 호흡기내과

부산성모병원 홍보 동영상 촬영을 섭외 받고 잠시 망설이다가 출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촬영한 동영상은 향후 10년간 사용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내가 병원을 홍보하는 얼굴이 된다는 것이 약간의 부담으로 다가왔지만 10년 뒤에도 계속 이곳에 소속되어 일하고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화창한 봄날 오후에 병원 4층 야외와 병원 뒤 등산로에서 하늘을 나는 드론이라는 기구까지 촬영에 동원되었습니다. 환자, 자원봉사자, 간호사 복장의 다른 출연자들과 같이 웃으면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과 등산로를 산책하는 과정을 촬영했습니다. 병원의 미션인 복음적 사랑을 실천하는 전인적인 치료(영적 돌봄)를 영상화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즐거운 표정에서 충만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형철 교수의 철학의 힘이라는 책 내용 중에 ‘우리는 돈만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 삶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일한다.’ 라는 글이 있습니다. 출연자들뿐만 아니라 병원 홍보 동영상을 만드는데 기여한 모든 사람들은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이라는 동기 부여가 있었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82병동 조용정 간호사입니다.

이런 소감글을 쓰는것도 굉장히 쑥스럽고 처음 홍보동영상을 찍은다고 했을 때 얼떨결 하고 아무것도 모른채 카메라 테스트를 받으러 갔습니다.
신경써서 나오라는 수선생님 말씀이 있으셔서 나름대로 평소보다 화장에 신경쓰고 약속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자원봉사자분들과 환자 역활을 하는 진짜 환자분, 인상이 참 따뜻해보이시는 이창원과장님 등 여럿이 모였습니다. 서로 웃으며 어색한 인사를 하며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촬영조차 어색한데 서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는 컨셉인지라 더더욱 분위기는 어색했지만 그 분위기가 싫지만은 않았습니다. 점점 서로의 눈을 보며 자기 얘기를 하고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하며 가까워졌습니다. 촬영이 길어질때쯤 서로 격려해가며 촬영에 임했고 처음엔 아무 생각 없었지만 촬영하면서 이 동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볼 생각을 하며 영상이 잘 나오길 바라며 서로 노력했었습니다. 아직 영상을 보지는 못했지만 서로의 격려와 촬영에 힘써주신 많은 분들의 노력이 녹아 영상에 고스란히 나왔을거라고 믿습니다. 나에겐 색다른 경험이였고 다시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처음보다 훨씬 더 잘 할 수있을 것 같습니다. 촬영에 임해주신 모든 여러분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72병동 이정림 간호사입니다.

병원 10주년 기념 홍보 동영상 촬영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저는 아직 4년차 밖에 되지 않았지만 10주년을 맞이했다고 하니 뿌듯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10년, 20년을 성모병원에서 함께 일해오신 많은 선생님들은 저보다 훨씬 더 많은 감정이 들 거라 생각됩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0년이란 시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성모병원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매일 전쟁터같은 일터지만 밝고 친절하며 많은 이들에게 도움줄 수 있는 그런 긍정적인 간호사가 되겠다고 저 스스로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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